복귀 선언 & 실미도 4대 사령관 인사말 & 실미도 소개

Day 1,753, 09:20 Published in South Korea Indonesia by Dokabi

안녕하십니까!

저를 기억하시는 분이 많으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
이립 접는다고 선언한지 100일만에 (백일천하 ㅋㅋ) 다시 복귀를 선언하고자 합니다!
사실 접었다고 하는 기간에 간간히 투클릭을 하긴 했습니다만,
조금 더 active하게 활동해 보도록 노력해 보고자, 복귀 선언 기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yang1988님께서 안타깝게 실미도 사령관에서 물러나시고,
제가 실미도 4대 사령관이 되었습니다.

실미도에 대해 제가 아는 만큼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실미도는 작년 7월 경, 한창 eSK가 루마니아의 지배를 받고 있을 때
eSK 정부에서 뉴비들을 키워 eSK의 강력한 부대를 양성하고자
KATC(육군훈련소)에 이어 3번째 국가 공식 MU라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국군이 있죠!)

제 기억으로 대강 구상해 본.. 대략적인 실미도의 연혁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2년 9월: 4대 사령관, Dokabi 취임
- 2011년 12월 경: 3대 사령관, yang1988 취임
- 2011년 10월 경: 2대 사령관, isforever 취임
- 2011년 9월 경 (erep 1401~1417?): KATC와 공동이벤트를 통한 영향력 (인플) 대결
: URL - http://www.erepublik.com/en/article/-katc-silmido--1867201/1/20
- 2011년 7월 경: 실미도 MU 창설, 초대 사령관 Jinoism 취임

실미도는 eSK MU들 중에, 이름이 한 번도 바뀌지 않은 MU입니다! (자랑 ㅋ)
또한, eSK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던 Ernesto Jeon,
프로필 이미지 제작 & 장부 기재의 능력자 isforever, 실미도 irc 채널에서 활동한 Sophia
봇의 개발자 gwangyi님, 장부 기재 능력을 물려받고 PHP 프로그래밍을 통한
양고브를 탄생시킨 yang1988, 뿐만 아니라 수없이 많은 분들이 active하게
작게는 실미도를 위해 크게는 eSK를 위해 활약해 주셨습니다.
(일일이 다 기재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그쵸 theirina님? ㅋㅋ)

저는 2011년 7월 처음 이립을 시작해, 실미도에 가입 후 계속 소속되어 있으면서
4연대장을 거쳐 4대 사령관이 되었습니다 : )

eSK가 FSR을 몰아내고, 땅도 없던 설움을 극복하고 현 상황에 이르기까지..
국가 동향 및 유저들의 변화, 그리고 여러 MU들의 탄생 및 쇠락 등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아직까지 이름 안 변하고 살아있는 실미도 MU에 감사함을 느끼고
실미도 MU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아직 실미도 MU의 큰 향후 방향은 계획 중입니다만,
eSK 국가의 발전과 보다 재미있는 유저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면서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아, 혹시 연혁 관련해서 틀린 점 or 추가 사항 있으면 코멘트 or pm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