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립 당분간 안녕하고자 합니다.

Day 1,653, 10:03 Published in South Korea Indonesia by Dokabi

제 첫글이 이립 byebye를 외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만..

이립 게임을 통해 너무나도 많은 정든 사람들이 많았기에
아직까지 버텨왔고, 현질도 간간히 해 왔습니다만..

떠나는 이유는 아긴스님과 비슷합니다.
저도 어느새 재미보다는 의무감으로 이립오는 때가 많아지는 거 같아요.

그 외 RL 세계가 이런 저런 힘든 게 많은 이유도 있구요.

대한민국 독립이 되어, 남은 유저분들 즐겁게 게임하셨으면 좋겠고,
기존 뵈었던 많은 분들도 언젠가는 다시 오셔서
저도 언젠가는 다시 와서
모두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