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3] 12-01-26 (2) 간략한 실험 결과

Day 1,527, 21:21 Published in South Korea USA by Yapdo

* 글이 길어지면 끝까지 안보시는 분들이 많기에 (일단 저도 그렇습니다😑)
* 제안하고 싶은 부분을 서두로 옮겨적습니다.
*
* 하루 무원 생산량이 4400 (200 * 22회) 미만인 분들은 0.32, 0.33
* 그 이상 생산하시거나 수입해서 파시는 분들의 경우 0.29나 그 이하로 올려주시면
* 저나 그 외에 무원 수출하시는 분들의 출혈도 줄이고 물량도 빨리 처리하고
* 봇값도 0.32~0.33선으로 상향 조정시켜서 모두가 윈-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애매한 수치의 봇값은 어느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
* 물론 제안일 뿐입니다. 자유시장에서 판매 가격을 임의로 지정해드리려는 의도도 아니고
* 즐기자고 하는 게임에서 추상적인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닙니다.

* 추가로 환률 방어하기 위해서 골드를 푸는 것은 수입하는 분들에게만 이득이 될뿐
* 실제 환률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 강ㅁㅅ님 꼴 나기 쉬우니 수입업자나
* 외국인이 도저히 다 소화해낼 수 없을 분량의 골드를 푸실게 아니라면 무리하게
* 환률을 조절하기 위해 소유하신 골드를 푸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본론입니다 (..)


무원을 수출하시는 분들이 많은건지
싸게 올라온걸 약간 더 높은 가격에 도로 올리신 분들이 많은지는
정확하게 파악할 길이 없지만..

무원 0.30대의 물량이 많이 줄어든 것을 확인하고
eRepublik 시간으로 1527일 2😇0부터 0.30에 무원 올리신분들께
스팸 PM을 날렸습니다..

그 내용인 즉슨..
"무원 봇값으로 실험해볼게 있으니 이번 봇 활동 시간인 20:50 이전에
0.30에 올린 물량을 0.31이나 0.32로 가격을 조정해달라" 였는데

갑작스런 그런 요청에 오프라인이었던 분들까지 텔레파시를 받고 접속해서
가격을 조정해줄리가 없었지요 OTL

PM 날렸던 분들 11분 중 3분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주시고
0.30의 물량 중 약 1/3이 0.31로 일시적으로 이동되었으나
0.31대의 물량의 벽이 두터웠는지 0.32에 올려둔 테스트용 무원은
전혀 팔리지 않고 별다른 성과 없이 실험은 허무하게 종료되었습니다.

협조해주신 Hannim님, MIllIM님, WindSea님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