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질문] 외교 노선에 관하여
isforever
안녕하세요. isforever 입니다.
짧고 간략하게 바로 본론 들어갑니다.
현재 root는 무너진 상태입니다.
우리 수뇌부들은 root 탈퇴를 고려했고, 지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며칠 전, 예전의 root 수장이 다시 root를 재건하려고 하는데 한국의 입장은 어떤지 제게 물어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려울 때 도와준 친구를 저버리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제가 도울 수 있는 것은 돕겠다라고 메시지를 전달했고, 한국 국민의 대다수가 탈퇴를 원할 시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 여지를 함께 남겨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여쭤봅니다.
1. root에 남는다.
2. root를 떠나 새로운 연합을 찾는다.
3. 독고다이.
어떤 것이 가장 나은 선택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1번이나 3번이 좋을 듯 합니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만으로 이런 문제를 결정짓기에는 여러분이 제게 잠시 맡겨두신 이 권한을 남용하는 느낌이 들어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돌아가는 상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선택지 별 근거 요약 정리.
1. 힘들 때 우리를 도와준 친구들을 저버릴 수 없다.
2. 다무너져가는 연합에 기대다가 간신히 찾은 평화가 무너지면 어떡하지?
3. 현재 상황이 매우 안정적인 편이니 중립적 입장으로 현상 유지하며 기회를 도모.
Comments
3은 반대합니다. 누구의 편도 들지 않는다는 건 누가 때려도 기댈 구석이 없다고 생각해서요.
외교적인 신뢰를 위해 1을 생각하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빈 껍데기만 남은 상황이라던가) 2를 도모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 루트에 남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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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번이 옳다고 생각해요. 처음에 루트 가입할때도 우리나라가 제대로 된 연합에 가입하는걸 보고 기뻤고 지원과 함께 지냈던것도 나쁘진 않았던것 같아요.
리투아니아의 탈퇴가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아직 적어도 형식상으론 한국을 제외한 4개국이 남아 있으니까요.
그리고 루트가 붕괴되거나 문제가 생긴다면 그때 루트를 떠나도 되니 선택의 폭은 좁아지지 않는것 같아요. 지금 나가버리면 다시 들어오기 난감한 상황이 올 수도 있고요.
설령 루트를 떠난다해도 3번은 좀 아닌것 같아요. 우리가 동맹도 없고 루트에 가입하기도 전의 한국은 대만을 상대하는것은 매우 힘들었고요.
전 1번 고를게요 🙂
1
개인적인 의견은 1번 입니다만... 국제정세에 까막눈이다보니 외교적인 문제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는 관계로 잘 아시는분들의 의견도 구하고 싶습니다.
이맆이라는 게임이 아무리 강한 국가라도 독고다이는 안되는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https://youtu.be/tthIdG_FQFE
의리~ o7
2
제가 생각하기에도 외교적 신뢰를 위해서라도 연합에 남아있는게 좋다곤 생각 하나..
무너진 연합이 다시 정상적으로 재건되리라는 보장도 완전히 없을 것같은대..
2번 사항도 고려해봐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연합에 남아 있는것이 외교적 실리를 위한것이라면 무너진 연합을 나가는 것도 어찌보면 외교적 실리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나가서 들어갈수 있는 연합이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1번 한표 올립니다.
1
1번 아니면 2번인데... 루트가 완전 그 능력을 상실하기 전까지는 1번으로 고르고 싶네요.
재건하는 방법에 대해서 신통지 않다면 수뇌부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길게 보면 1번입니다
눈앞의 이익을 생각하고 여기저기 오락가락 하면 결국 국제 왕따로 전락하겠죠?
1번이 나은거같습니다 하지만 루트연합이 재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2번도 고려 해야할거같습니다
일단 2번은.. 자신의 영토를 쪼개서 우리나라에 빌려준 스위스를 생각하면 루트가 망하지 않는이상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3번은 인구가 적어서 힘들것 같습니다.
1번이 좋을것 같습니다.
1번 이요
완전 회생불가능의, 재기불능의 상황이 아니라면 1번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1,2,3번 다 괜찮다고 생각해요. 참고하실 만한 사항은 대댓글로 적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대만과의 NAP 연장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겠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기 때문에.
1번의 경우에는
저는 이번 문제를 과거의 정 가지고 얘기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도움도 받았지만 그만큼의 도움도 주었고 그런것때문에 떠나지 못한다는 얘기에는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일단 얼마나 연합 소속국들이 참여/복귀하느냐가 문제인데..
슬로바키아는 힘들고, 스위스/에스토니아는 참여할 것이고 (에스토니아는 PTO독재 막고 셀프 독재 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함) 조지아는 거의 동의할 것입니다. 리투아니아와 벨라루스가 문제인데 아마도 벨라루스는 부정적일 것이고, 리투아니아는 폴란드와 NAP 할수 있는지가 문제일텐데 그래도 루카스가 SG한다면 리투아니아 MoFA였었으니 커버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 입장에서는 이게 정말 중요한 것은 아니고, 제 생각이지만
저는 인도네시아가 루트에 들어올수 있는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은 루카스도 예전에 회의 때 우리에게 인니와의 외교를 요청한거긴 하지만 사실
우리는 어차피 루트에 소속되어도 타국 지원 그리고 자국 NAP 연장 밖에 신경쓸 수 없습니다. 연장 못하면 다시 점령당하고 RW 해야합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아일랜드 AS를 하기에도 그런게 아일랜드-미국 TW, 아발론 협정 때문에 그다지 반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니가 루트에 들어올 수 있다면, 아시아 국가는 2개가 되는 것이고 우리가 점령당한다고 할 지라도 아시아 지역에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하나라면 뭐 하지도 못하겠지만요.
현재 상태는 우호국이라고 할지라도 그냥 캠페인이 발생되면 서로를 도와주는데 그칩니다.
따라서 1번으로 가려면
1. 루트에 소속됨으로써 대만 NAP 연장이 가능한가?
2. 인도네시아를 루트 쪽으로 끌어올 수 있는가?
둘 중에 하나라도 성립될 수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번은 아래에 또 적겠습니다!
2번의 경우에는
일단 바나나는 들어간다고 해도 효력이 없고,
아스테리아, Nebula는 안받아줄테니
그나마 대만이 동의한다면 가능성 있는 것이 파시피카인데
파시피카로 들어가게 된다면 NAP 연장은 할 수 있겠지만 일단 무기한 땅 4개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의미이므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3번은 아래 둘 중에 하나라도 해당되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1. 아스테리아나 파시피카 노선으로 갈아탈 경우 (겉으로만 내보이지 말고 내부에서는 확정지어야함)
2. 정부 내에서 타국과의 외교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무엇보다 저는 정부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ㅎ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도 그 결정에 따르리라고 생각됩니다.
일단1번으로 재건을 하기위해 노력해보다가
재건이 힘들거나 불가능해질때 떠나는게 나을거같습니다.
1번이요
국제정세 잘은 모르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
우선은 1번으로 한표,
차선책은 가장 큰 우방국 인니 따라가기로..(인니가 지금 어딘지도 모른다는;;😉
복귀한지 얼마안된 입장에선 1번이 가장 좋은것 같네요
저는 3번이 어떨까 싶습니다.
인니가 루트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면 1번,
이외는 파시피카 노선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저도 1번. 아무래도 지금 당장 탈퇴를 하기엔 너무 시기상조 같습니다.
3은 좀 아닌것 같고 1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1번이 당연합니다만, 여러 길을 모색할 시점은 맞는 것 같습니다.
만약 인니가 루트에 들어온다고 해도 HQ가 제 기능을 못하는 이상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루트에 남느냐 마느냐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보는게
우리가 무엇을 우선시 하느냐 입니다.
1. 현재 동맹들과의 관계
2. 영토와 독립 유지?
3. 현재의 식량 보너스 80 퍼센트를 유지?
우선순위에 따라 장차 우리의 방향이 꽤나 달라지겠죠?
추후 국가, 외교 정책을 위해서
이것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만과의 현 상태 유지를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3도 마음에 듭니다만,
힘들다고 보신다면 차라리 1이 더 나아 보입니다.
외교에 의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자국의 이득만을 위해서 움직이는게 외교라고 생각하는데..
받아줄 국가와 연합이 있다면 2번을 찬성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1번을 찬성합니다.
1로 하되 2의 여지를 남겨두고 다른 연합이나 국가들과 접촉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플랜 B는 있어야 하니까요
1,2번은 의견이 많으시니 넘어가고.
만약에 제가 3번이라고 대답한다면
독고다이까지는 아니고
약간 뭐랄까.. 지금 현재상황을 지킬 수 있다는 가정하에서는..
용병국가처럼해서 MU대장이 책임지고 보급물자 받아서 대신 나눠준다거나 혹은 복지부유저가
남으면 다시 그 국가나 의뢰인에게 돌려주고..
물론 대신에 의뢰를 받을 때에 기존 루트연합이나 동맹국에게 좀 더 오퍼를 받는거랄까..
각 D1~4급별 얼만큼 나뉘여있고 강한 타입인지는 모르지만요. 현재 e한국 자체가 쩝..
완전 용병으로 먹고산다면 All 유저들이 그러면 땅이 굳이 없어도 사는 경우
그러면 모를까.. [공장주는 알아서 이동을 하고?]
그냥 그러한 특이한 의견도 있긴하다 라는 생각..
[의견이라기보단 뭐 소설쓰듯히 내뱉은 말이지만.. ㅌ]
평생 eSK땅을 이렇게 해놓고 싶지 않다면야 언젠간 대만이랑 싸우게 될텐데...
잘 모르겠네요ㅎㅎ
전 1번입니다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