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올시즌 후 해외 진출 노린다

Day 2,243, 00:49 Published in South Korea Republic of China (Taiwan) by DruidMIA97

2007년 SK에서 데뷔한 김광현은 지난 시즌까지 FA 5년 130여일을 채웠다. 올시즌 부상없이 소화하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면 남은 FA 일수를 메울 수 있다. 그렇게되면 FA 포스팅 조건인 7년을 모두 채운다. 류현진(LA다저스)처럼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로 가거나 구단간 협상을 통해 일본에 진출할 수 있다는 의미다.


김광현은 “해외진출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FA 일수를 채울 수 있는 것으로 안다. 힘든 일이긴 하지만 결과가 잘 나오고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벌써부터 에이전트로부터 연락이 오는 등 해외진출을 위한 움직임도 슬슬 시작되는 모양새다. 여기에 구단 역시 지원을 약속했다. 구단에서도 이번 협상 과정에서 해외에 가고 싶다면 꿈을 위해 보내줄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최창원 신임 SK 구단주가 지난 신년식에서 “SK에서도 미국 메이저리그나 일본에 진출하는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도 가능성을 높인 이유가 되고 있다.




네이버스포츠에서 발췌해온 기사인데요. 김광현선수가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해외에서 경기를 뛰며 경험을 쌓는것도 좋겠네요

만약, 해외 진출로 김광현선수가 전력에서 빠져나가면 그 구멍을 메꾸는것도 구단의 일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