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독재정 전환 / 설문조사 실시

Day 2,825, 07:17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SaetByul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대통령, 그리고 독재자 샛별입니다.
e대한민국은 8월 15일 광복절에, 외세의 침략에 대한 장치로 자체 독재정을 실시하였습니다.
독재자는 대통령+국회의원의 권한을 가지며, 현재는 대통령인 제가 맡습니다.

1. 독재정 캠페인에 대한 보고

계획에 맞추어 어려움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주신 정부 관계자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독재정 캠페인을 여는 데 사용된 20만원, 그리고 CO 비용은 국고에서 단 1원도 지출하지 않았으므로 국고에 대한 영향은 없습니다.
물론, 셀프 독재정을 했다고 안심하면 절대 안됩니다.



2. 영토 수복에 대한 보고

7월에 대만에게 일시적으로 양도한 4개의 영토를 복구시키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http://www.erepublik.com/ko/article/2538129
여기서 말씀드려야 할 것은, 대만이 우리의 생각대로 완벽히 움직이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일반적인 외교 절차에 따라 대만 대통령, 외교부 장관에게 복구하기 1주일 전부터 일정을 알렸으나 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내가 영어를 잘못써서 그런가해서 우리 국방부 장관님께 다시 보내줄 것을 요청했는데, 역시 답을 받지 못하셨습니다.
저는 어차피 NAP로 인해 우리가 영토를 복구하는 게 당연하니 답을 안하나 했습니다.

그러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실례가 될 수 있는 일임에도 마음을 먹고 대만 기사로 직접 알렸습니다.
http://www.erepublik.com/ko/article/2544361
그 후에, 저는 누군가의 꾀임에 대만 대통령 포함 우리의 복구를 방해할 것 같다는 얘기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본 후에 대만 내에서 자체 회의를 했는지 방해안하겠다고 대만 부통령이 정리해줬습니다.
그러므로 그 때 대만 대통령이나 외교부 장관이 우리에게 답하지 않은 것은 그 당시 우리에 대한 무시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기사를 쓰지 않았으면 우리의 영토 복구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어이가 없는 것은, 왜 내가 대만에 기사를 쓰기까지 해야하나라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정부끼리 자체적으로 협의하고 대만 정부에서 대만 국민들에게 알리는 게 맞는데, 감추고 있다가 제가 선수치니까 국민들도 알게되니 결국 철회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솔직히 NAP를 파기하는 것이 우리에게만 안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만이 우리와 NAP하면서 많은 에너지바를 비축용이 아닌 타국 지원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NAP가 파기되면, 그들은 또다시 우리의 게릴라에 대비해야하고 그러면 다른 국가에 대한 영향력이 약화될 수 밖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NAP를 파기하는 것은 현재 대부분의 대만 국민들도 좋지않다고 생각하는데, 일부 인원으로 인해 없어도 생긴 잡음이 생긴 것에 대해서 저는 매우 불쾌합니다.
아무튼 저 이후에도 원칙을 내세우며 대만을 상대로 우리나라가 절대 기죽지않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독재정으로 인한 변화

○ 정치 - 국회의원 제도 변경


영토 수복으로 한국시간 23일 오후 6시까지 당원 숫자가 5위 이내인 정당원은 자신의 정당 페이지에서 국회의원 신청이 가능합니다.
물론 독재정이라 당선되어도 골드도, 권한도 주어지지 않지만 메달은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임기 중에 도입했던 가상 국회의원 제도에서, 한국 국적은 앞으로 국회의원 당선된 분들을 추가시키게 됩니다.
즉, 정부 PM은

대통령(+독재자)+부통령+장관+고정 인원+외국국적의 한국인+당선된 국회의원

으로 짜여집니다.
물론 당대표는 당선된 국회의원 중 PM에 포함하지 않아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제외시킬 수 있게 됩니다.
외국 국적의 한국인의 경우 한 번 추가하면 고정이고, 처음에는 따로 추가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 다음 달 대통령 생각하시는 분은 반드시 PM에 포함되셔야 불편함이 없습니다. 따로 알려주세요.
* 정부 PM에 포함되지 않는 인원은 보안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알 수 없게 됩니다.

○ 군사 - 국군 MU 개편

스타크 MU가 건의사항에 의해 과거 e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했던 국군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국군 MU 역시 제가 레고를 잠시 맡았을 때처럼 조금 바꿔볼 생각입니다.
네임드 유저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주마다 무기 지급 등으로 활성화 유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레고 소속이 당분간 아니기때문에, 제가 기사 쓴 거나 보안이 필요한 것을 제외하고 알리는 것들을 레고 피드에 올려주셔도 괜찮습니다.



4. 설문조사 안내

* 기간 : 기사가 메인에 사라지기 전까지
* 방법 : A~C 중 채택을 원하는 안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무조건 다수의 선택을 받은 안이 채택됩니다.


독재자는 많은 권한을 가지기 때문에 부담스럽고, 때론 위험한 자리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독재자를 선정하는 방법을 정해놓아, 이후에도 잡음없이 독재자를 뽑으며 잘못된 독재자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Q. 당신은 독재자를 어떤 방식으로 선출하기를 바라나요?

A안. 대통령이 곧 독재자입니다.

국민이 선거로 선출한 대통령은 자신의 권한을 수행할 의무가 있습니다.
독재자는 매 달 이리퍼블릭 시간 7일까지 그 달에 당선된 대통령에게 권한을 넘겨주어야 합니다.

B안. 국민에게 재신임을 받아야 독재자입니다.
단일 후보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 마음에 안드는데 독재자가 되는 게 말이 안되나요?
독재자는 매 달 이리퍼블릭 시간 7일까지 현재 독재자와 이번 달 선출된 대통령 중 누구를 독재자로 선출했으면 좋을지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여, 다수가 인정한 인원이 독재자가 됩니다.

C안. 독재자가 인정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독재자입니다.
이 사람이 잘할지 못할지 잘 모른다구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독재자라면 다음 독재자를 심사숙고하고 뽑을 것입니다.
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뽑기 때문에 독재자가 될 수 있는 인원에 대한 범위가 넓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독재자가 독재하는 기간에 대한 제약이 없습니다.
독재자는 독재자를 물려주어야 하는 상황이 생긴 경우, 이유를 남기고 국민투표를 진행합니다. 다수가 찬성하면 독재자를 넘길 수 있습니다.

● A나 B안이 채택될 때, 독재자가 급하게 변경되어야 하는 경우에는 정부 PM과 기사로 알려야 합니다.
● 전쟁 등으로 인해 잠시 독재자가 바뀌어야 하는 경우에는 정부 PM으로만 알리고, 기사로 알릴 필요는 없습니다.
● 참고로 저는 오래 독재자를 맡을 생각이 없습니다.

규칙을 만듬으로써 국민 여러분은 안좋은 독재자를 더욱 빠르게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무조건 다수가 선택한 것이 채택됩니다.
댓글로 남겨주세요.



대통령 임기가 20일 남았는데, 열심히 해서 다음 대통령님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할게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대한민국 대통령
샛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