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e대한민국에 대해서

Day 2,564, 06:28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SaetByul

◎ 본 글은 개인 기록용으로 처음에 만들었지만 각 분야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자 기사로 내며,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하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점은 양해해주세요.


* 정부

10월에도 11월에도 정부 인원은 충원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11월 정부는 3~4명으로 단촐하게 운영되어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국민이 느끼기에도 인원이 적음에 대한 공백은 느껴지지 않았을 것 같다.

현재 eSK의 리더진은 최근 몇 달을 거쳐 확실히 굳어졌다. 특히 Hayeon이 대통령을 맡으면서.
Park Ju Chan은 우리나라 최고의 외교 방면 인사 임에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Hayeon 역시 국방에서 필수적인 인원이며 대체 불가능한 인물이다. SaetByul은 이전부터 쌓아왔던 경험으로 이 둘과 정부를 여러 방면에서 빈틈을 채워준다.

셋 다 대통령 경험이 있고, 국가와 현재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서로 의견을 논의해가며 정부는 비록 소수였으나 문제없이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이들 중 한 명이라도 정부를 떠난다면 제대로 운영되지 않을 것이 뻔하기때문에 이 점은 앞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그들을 대체할 인원은 당연한 얘기지만 필요하다.
인원이 작아 다른 부서 역시 생각할 수 없기도 했고..*

+ 사견 추가
SaetByul은 사실 몇달 전부터 Hayeon에게 선거에 출마하라고 권유하였다.(그러다 대통령도 됐었지만) 그것은 MoD와 CP로서 서로 경험할 수 있는 범위가 차이가 있기에 그것을 경험하길 원해서였다. (그 분께서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



* 국회

10월 말 오랜만에 국회가 열렸다. 때문에 이번 국회는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오랜만의 국회이고 처음 국회의원을 하는 유저들이 예전보다 많았음에도 단 하나의 문제도 생기지 않았다는 것은 지금 생각해도 의외였다.
그만큼 국회의원들은 국가를 소중히 생각하기에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려 노력했고, 통제에 잘 따라주었다.
물론 사실 국회의원은 할 것만 하면 된다..*

+ 사견 추가
국회의장은 그 동안 eSK의 리더급 인물 또는 대통령이 맡았다. 정말 쓸데없는 직책이다. 누가 알아준다고..*
암튼 내가 느끼기에도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맡는다고 했던건 오랜만의 국회라 정부 인사 중 국회 시스템, 그리고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요소들을 알고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경험있는 사람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어쨌든 잘못할 경우 국가에 피해를 주니까 대통령이 몰라서 제대로 못한다면 책임을 져야하고..* 시민권 한 번 잘못 주면 국회의원을 앞으로 하기 힘든 것이 그 예다. 나는 그렇지않게 하기위해서 도움을 주는 게 다이다.



* 국방/외교

알프스 협력조약은 우리나라에겐 당연히 이익이다.
◎ 얻은 것 ☞ 국회의원 20명(100골드 포함), 식품 보너스 40%, 국토 2개의 고정적 유지
◎ 잃은 것 ☞ 10,000원에서 스위스로부터 얻은 세금 뺀 1,000원 내외 (이번 달 기준)

대만과의 협상 진행은 정세 변화와 상관없다. 두 나라는 서로 간에 오해를 가지고 있었고 이것을 풀고자 한다.
결과는 천천히 기다리면 될 것 같다.

정세 변화로 여러 국가들이 노선을 달리 선택했으나, 루트는 뜻을 같이하고 탈퇴국없이 갈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정세 변화로 다음 달에는 현재 동맹 상태인 네 개의 국가와 모두 갱신하긴 어렵겠다.

+ 사견 추가
자세하게 얘기안하고 두루뭉술하게 얘기하는 것은 알릴 수 없고 확실하지 않으므로..* PM으로 이런 사항을 질문해도 답을 못 주는 이유다. 알고 싶으시면 정부에 위치하시면 된다.
그리고 이 분야는 특히 정부를 신뢰해주시고 따라주셨으면 좋겠다. 정부는 단순한 생각으로 일 처리를 혼자 하지 않기 때문이다.



* 경제

10월 말부터 세금 인하 법안을 통과시켰다.
물론 세금 수입은 줄었지만 국민들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시장은 최저가에서 조금 차이나있는 물품들이 있는데, 어차피 전세계 최저가로 올리면 외국에서 사간다.
MPP를 네 개의 국가와 맺다보니 이 달은 재정이 적자가 맞다. 물론 아직은 문제없다.
그래도 이 부분에 대한 해결 방법은 생각해야겠다.

+ 사견 추가
정부가 어떠한 정책을 펴더라도 재정에 '과소비'는 있을 수 없다. 다음 달 내가 안 맡으면 모르겠지만 계속 맡아야 하니까. 하나의 예로 MPP 제안이 왔을때도 실리 따져가면서 거절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 마무리

교육부는 이 달에 없었기 때문에 이 달에 가이드 정리한 게 다다. 복지부 역시 게임대회가 다다. 인원 문제로 인한 것이다.

난 처음에 정부에 한두달만 있으려고 했다.
그러다가 여기까지 와버렸다.
솔직히 이젠 재정만 관리하고 싶지만, 지금 나까지 그러면..*
암튼 나도 잘 못하지만 계속 노력하는거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나타나주셔서 내가 바라는 대로 됐으면 좋겠다.
어쨌든 지금은 정부를 위해 내가 다시 앞으로 나설 때인 것 같다.
9월처럼 운영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O7

> 작성자
대한민국 재정장관/국회의장
SaetBy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