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퍼 novel> rekaland4-독립

Day 2,157, 21:46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winnerthepooh

[이 소설은 허구입니다 실제 일어나는 일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사푸는 마현에게 쫒겨 창문 밖으로 달아났다.
"으윽. 아"
2층집에서 뛰어 내렸지만 착지는 잘 해서 어디가 부러지거나 하지는 않았다.
"빠..빨리 도망쳐야해"
사푸는 아픈 다리를 세워 달리기 시작했다.
"아 아니 저놈이?"
마현은 사푸를 뒤따라 가려고 했다.
"'ㅅ' 빵내낭! 돈내낭!"
그리즈가 마현에게 매달리며 말했다.
"뭔 소리임 빵을 달라니. 대 성격 모름?"
마현이 말했다.
"'ㅅ' 알아도 빵이랑 돈 줘 빵살 돈이 없어."
그리즈가 말했다.
"뭔 소리야 그럼 나가서 일 해 이양반아 나 바쁜 사람이야."
마현이 그리즈를 뿌리치며 말했다.
"'ㅅ' 빵 줄떄까지 매달릴거다!"
그리즈가 마현에게 다시 매달리며 말했다.
"에라이 여기 빵 줄게 자 이거나 먹고 떨어져."
마현은 도망치는 사푸를 의식하며 빵을 던져주었다.
"그리즈 당신은 대통령을 해야해."
뒤에서 기다리던 마쵸가 말했다.
"'ㅅ' 싫다능 대통령 귀찮다능!"
그리즈가 항변하면서 계속 바꿔달라고 했다.
"안돼. 안 바꿔줘. 바꿔줄맘 없어 그냥 해"
마쵸는 그 말과 q1빵 3개를 남기고는 떠낫다.
그는 사푸에게 속은 사람이 아니었다.
"에라이 괜히 지체했네."
마현은 그리즈가 사푸와 한패인줄은 꿈에도 모르고 그리즈를 뒤로한채 사푸를 쫒았다.
"게 섯거라! 게 섯거라!"
그것을 본 대만 교통경찰이 그를 제지했다.
"무슨일입니까?"
경찰이 물었다.
"아 그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마현은, 지금의 상황을 설명하면 자기도 사기도박에 참여한 것이 되기 떄문에 말할 수가 없었다.
"그러면 좀 진정하시고, 길에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렇게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면 사람들이 놀랍니다."
경찰은 그렇게 말하고는 갈 길을 갔다.


2013년 5월 29일 한국 시간으로 밤 10시 . 제주도
대만 cp와 한국의 외교부 장관 park가 회담을 가지고 있었다.
"알겠습니다. 경상남북도와 제주도를 넘겨 드릴테니, 더이상 전남 RW를 열지 마시오."
대만 CP가 하트를 날리며 말했다.
"좋소. 그리 하겠소. 이걸로 협상은 끝난거요."
park가 흡족한 표정으로 일어나며 말했다.
"좋아. 이제 됬어! 독립이야!"
5월 30일. 울산의 한 주막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울산 시는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사푸는 울산의 한 주막에 숨어있었다.
주막은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마현이 함부로 공격해오지 못하리라.
'아 오늘은 좀 취해볼까. 주모! 여기 국뽕 한사발!
대만을 쳐 발랐으면 취해야지 암."
사푸가 주문을 했다.
"예에 여기 국뽕 나왔습니다."
주모가 달려와서 국뽕을 넣은 막거리를 사발째 건네주었다.
"kia 취한다!"
사푸는 사발쨰 들이켰다.
10분전, 주막 주방.
"이렇게 하면 충분합니까?"
흑월이 princess of wales 에게 물었다.
"그래. 내 계산은 정확하지."
아니나 다를까. 교육부 장관인 pow가 사푸 포획에 가담하고 있었던 것이다.
pow는 모리히로의 아내로, 계산이 정확하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그 방법은, 바로 사푸의 술에 치사량에 약간 못미치는 국뽕을 넣는 것이였다.
"아니 그런데 그놈이 국뽕을 안시키고 다른걸 시키면 어쩌지요?
주모가 물었다.
"그럴일은 없네. 그놈은 엄청난 국수주의자야. 반드시 오늘은 국뽕에 취할걸세."
흑월이 말했다.
"kia 자 그럼 들이켜 볼까?"
사푸가 술을 들이키려 할 떄였다.
"어이 나도 좀 나눠 먹지 그래."
에우레카였다.
에우레카는 천재 도박사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국수주의적 파시스트이기도 했다.
"아 그런가요. 드세요."
사푸는 국뽕을 마시다 말고 건네 주었다.
"kia 취한다."
욕심많은 에우레카는 천천히 마시지 않고 벌컥 들이켜 버렸다.
"어.. 어어어어"
에우레카가 쓰러졌다.
"응? 이게 뭐야.?"
사푸는 그제서야 눈치를 챘다.
"나를 노린거로군!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어."
사푸는 황급히 자리를 떳다.
"거기 119죠? 여기 사람 한명이 과도한 국뽕에 취해 쓰러졌습니다.빨리 구조좀 해주세요."
사푸는 황급히 자리를 떳다.
"젠장 또 놓쳤어!"
흑월은과 마현은 땅을 치며 걷고 있었다.
"휴우. 이제 다시 갈라지자. 갈라져서 방안을 찾아보자.
마현이 말했다.
"알았다. 그럼 나중에 봐."
흑월은 힘없이 걷기 시작했다.
30분쯤 걸었을까. 누가 뒤에서 말을 걸었다.
"흑월씨?"
"네?"
"확실한가?"
"그래 그떄는 확실하게 나타난다.

마현과 메딕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래. 10월 2일이라. 독립 기념 포커라구?"
마현이 물었다.
"그렇다. 이번에도 역시 많은 상금이 걸려있다고 한다. 1등 5천cc
메딕이 말했다.
"그럼 우리가 섭외해야 할건 누군가?"
마현이 물었다.
"으... 으으 으으으.....
에우레카는 겨우 몸을 가누며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lekaland라고 써진 간판이 빛나고 있었다.
그가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찰라. 누가 그에게 말을 걸었다.
"에우레카씨 되십니까?"
경찰이었다.
"예? 제가 에우레카인데요."
에우레카가 대답했다.
"예 에우레카씨. 당신을 승부조작 혐의로 체포합니다."
경찰이 에우레카에게 수갑을 채우며 말했다.
"예? 승부조작이라니요? 무슨말씀을..."
에우레카가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가보면 아실겁니다. 갑시다!"
[예고]
"뭐야 이거? 당신이 아니면 누가 해?"
"하지만 전 정말 몰라요! 무슨 일이에요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