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인 ISISISIS2입니다.
ISISISIS2
지금 제가 올린 글의 댓글들을 쭉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였고, 그 중에서는 시스템 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저도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1. 게임 가이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가이드 내용은 이리퍼블릭 기사로 게재되지 않을 것 입니다. 이리퍼블릭에서 글을 쓰는 시스템은 여간 불편하고 통합 가이드 중에서 기사로 게재된 것이 그림이 깨지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카페나 위키 등으로 올리려고 생각합니다. 다만 블로그는 지양합니다. 블로그는 다른 사람이 고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대응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가이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의견을 받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가이드 내용에는 이런이런 내용을 추가해주시길 바란다든지 아니면 가이드의 구성에 대해서 의견을 올리셔도 됩니다. 암튼 가이드에 관한 모든 내용을 받겠습니다. 심지어는 가이드는 필요없습니다. 가이드는 불가능합니다 도 작성하셔도 상관없습니다.
2. 현재 eSK 유저수는 649명입니다. 그리고 저번 대통령 선거에 참여한 인원은 59명으로 거의 실질유저수는 60명 아래로 추정합니다. 일단 실질 유저수가 적으면 대만과 싸울 때도 많이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유저들을 끌어들이고 기존 유저들의 이탈을 막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다른 커뮤니티에 홍보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단 정확한 유저 수를 추정하기 위해서 인구 조사를 하겠습니다.
3. 기존 유저들의 이탈은 대체적으로 오래된 유저보다는 새로운 유저들의 이탈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리퍼블릭에서 새로운 유저들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새로운 유저들이 계속 이리퍼블릭을 할 수 있는 유인체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에 이 방안 뿐만 아니라 다른 것에 대해서 의견을 작성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야심차게 했지만 별로 자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별로 효과를 못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렇게 목표를 잡고 추후에 몇 가지 방안에 대해서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s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신감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진행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을지는 해봐야 아는거지만, 긍정적으로 의지를 갖고 시작하는것과 부정적인 의지를 갖고 시작하는건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이번 시도로 인해 많은 유저 확보 및 이리퍼블릭에 또다른 재미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1. 기초부터 시작하는 가이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투클릭과 같은 매우 라이트한 플레이부터, 다양한 플레이 방식의 장단점과 방법 소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입 유저에게 어떤 방식으로 질문을 올리면 답변 받을 수 있고, 어디서 정보에 대한 검색이 가능한지 등이 지원된다면 좋겠습니다.
2. 저도 인구조사가 한번쯤 있으면 좋겠다- 고 막연히 생각한적은 있는데 실제로 이행되다니! 좋은것 같습니다. 한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외국거주 한국유저도 힘들겠지만 어느정도 조사가 가능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직접 하는 일도 아닌데 장황하게 요구만 많은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그러면 어떤 플레이가 있을까요? 일단 저 같이 정부 일에 참여하는 유저들도 있을 것이며, 투클릭커도 있고, 이런 식으로 플레이어들을 유형화 시킨다면 플레이어를 어떻게 유형화 시킬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좀 아래와 같이 유형을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 라이트형 플레이어(투클릭커): 하루에 한 번 일과 훈련만 하는 플레이어인데, 가끔 총력전에 참여하고 전투도 합니다.
2. 공무형 플레이어: 정부 일에 참여하여 국가를 이끄는 주요 활동을 하는 플레이어(공무원, 국회의원, 정당 주요 인사들)
3. 용병형 플레이어: 전투가 일어나는 곳마다 가서 전투에 참여하고, 또 정부에게 돈을 받고 전장에 싸워주는 플레이어.
4. 사업가형 플레이어: 공장을 만들고 노동자를 고용하고 그래서 돈을 많이 버는 플레이어(악덕업주, 사회적기업가, 그냥 기업가)
5. 언론형 플레이어: 매일 매일 신문 기사를 작성하는 플레이어.
6. 혼합형 플레이어: 언제나 2가지 이상의 유형이 섞인 플레이어를 말합니다.
이 정도로 나누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다른 의견이 있다면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꼭!!
가이드가 조금 번잡합니다. 우선순위 조정과 몇개는 흡수합병 및 역사 같은 경우에는 가이드에서 떼어내 역사(혹은 +정치) 전용 사이트로 분리독립시키는 게 어떤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리퍼블릭 아날리저(?) 같은 경우에는 먹통이므로 https://www.erepublik-deutschland.de/en/tools/marketplace/0/frm/1 이 사이트로 대체하고 오픈 카톡 채팅방의 경우에는 채팅방 목록에도 추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위에 irc 채널 목록이라고 적힌 건 빼고요. 아니면 분류 자체를 채팅방에서 irc채널 목록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공식 채널 말고는 쓰는 곳이 있나요?).
공식 채팅방의 설정은 제 권한을 넘어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하면서 좋은 대안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이드의 경우에는 아예 기존에 있던 것 중에서 좋은 것은 그대로 작성하고 좀 가독성이 떨어진 것은 다시 쓰고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역사는 따로 떼어내자는 것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추후에 어떤 사이트에 글을 올릴지는 좀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O7
1. 이 게임이 진입 장벽이 높은 이유도 크지만, 지금 가이드 시스템에는 문제가 많긴 합니다.
사실 지금 제가 가이드를 봐도 대체 뭘 먼저 봐야 하고 뭔소리 하는지 너무 복잡해요.
그러면 결국 누군가 붙어서 물어볼때 마다 하나 하나 다 알려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은 몇 명 없어요.
더 나아가 가이드를 쓸수 있는 사람도 몇 없다고 말할 수 있네요.
뭘 알아야 알려주는데, 아는 사람도 얼마 없는게 우리 현실이에요
그리고 가장 문제는 가이드를 만들고 하나 하나 알려줘도
사람들이 안보거나 금방 접어버려요, 도와준 사람만 맥빠지는 거죠
때문에 뉴비 유입에 대해 아주 부정적입니다.
스스로 몇달 정도 살아 남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도와드려야죠.
2. 전쟁때 전체 유저 수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즉시 동원 가능하고 적당한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유저 숫자가 중요하죠.
3. 새로운 유저들이 이 게임을 그나마 재미있게 하려면, 그냥 계정 바꾸는게 속 편합니다.
아니면 정치나 다른 활동을 통해서 재미를 추구 할수 있겠죠.
그런데 한국은 다 죽어 버려서 살릴 방도가 딱히 없습니다.
유저들이 그만한 의욕, 역량이 없는 것도 한 몫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