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7~8월 대한민국 외교 정리

Day 2,844, 09:17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SaetByul




인수인계 겸 현 상황 정리입니다.

∥ 현재 대한민국의 동맹국에 대해서 ∥



☞ 마케도니아와 불가리아는 9월 3일자로 그리스와 NAP(불가침조약)를 체결하였습니다.
이 조약은 11월 7일까지 적용됩니다.
마케도니아와 불가리아는 현재와 같은 2:1 포지션이 유지된다면 그리스에 영토를 점령당하더라도 배수 시스템때문에 충분히 다시 일어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로서는 좋은 동료라고 생각했습니다.
두 나라는 우리와 장기적으로 MPP를 맺기를 희망했습니다.
- 해당 불가침조약 기사 -
http://www.erepublik.com/ko/article/2548708 (마케도니아)
http://www.erepublik.com/ko/article/2548709 (불가리아)
http://www.erepublik.com/ko/article/2548710 (그리스)



∥ 일반 우호국에 대해서 ∥



☞ 인도네시아는 최근에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인도네시아로부터 호주와 TW(Training War)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호주의 입장은 달랐죠.
인도네시아는 호주와의 계획대로 하지않고 선공격하면서 결국 계획대로 TW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에게 땅을 점령당했습니다.
어쨌든 그들은 다시 땅을 복구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순간의 실수로 오더는 빗나가게 되었고 우리 역시 그들이 전쟁을 한다면 돕기로 약속했으나 도울 수 있는 타이밍을 아예 잃었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제가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인도네시아와 관계 회복에 진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후의 정부 역시 대화하기 쉬울 것입니다.
다만 MPP는 그들의 재정 상태로 인해 맺는 것은 어려워보입니다.



☞ 저는 칠레가 계속 우리와 MPP를 안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7월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트리코가 대통령이다보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는데, 8월에도 요청을 하고 답을 전해주겠다고 했으나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칠레는 현재 전쟁중이고, 그들에게는 많은 MPP가 있는데 왜 우린 하지 못할까?
그래서 제 임기가 마무리되기 전에, 저는 제가 아는 칠레의 친구들을 통해서 한번 더 설득해볼 생각입니다. 안될 가능성이 있겠지만, MPP를 맺고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다면 기쁠 거에요.



☞ 구(舊) 루트 연합의 국가들 중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가는 조지아에요.
그래서 저는 그들의 캠페인에 대해서 계속해서 신경쓰고 있었습니다.
조지아에는 특별한 파이터들이 있고, 외교적으로도 괜찮은 위치에 있는 국가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를 좋아해요.



∥ 이외의 우호국 ∥



생각해봐도 아일랜드 밖에는 없네요.
물론 우리와 안친한 국가라는 건 아니지만 친하고 도와야하는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고 말할 수 있는 국가는 별로 없습니다.



8월 정부가 마무리되면서 저와 함께 정부에서 물러나시는 분이 계세요.
국방부 장관으로 수고해주셨던 theirina씨입니다.
제가 기사로 정리하기 전에 먼저 얘기해주셨어요.
그동안 매일같이 전투명령 작성해주시고, 나라에 대해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잊지 못할거에요!

저는 우리나라의 외교가 이후에도 이러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충분히 이후의 정부에서 다르게 조정할 수 있고, 국민들 또한 이해해주리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대한민국 대통령
샛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