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퍼 잡기 (7) - 쪽수가 딸리면~

Day 1,649, 05:41 Published in South Korea Serbia by Jeremy Jeong

지난 21 May 2012 22:13:11-23 May 2012 01:29:02 전투 수거 많으셨으여~ ㅋ

전투상황은 여기서 복기 하실수 있으여~ 😁
http://goo.gl/UYK8R

데이타가 깨진 걸 보니 플라토의 계략이 숨어 있었을 수둥...ㅋ

어쨋든 갈수록 인기가 없어지는 이 시리즈는 계속 됩니당~ ㅋ



오늘은 이번 전투를 통해 제가 깨달은걸 하나 얘기해 보구 시프여~ 이것은 지난번에 제가 주장한 전략 하나를 수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16, 17라운드에 제가 1:30 이후에 각 2M deal을 했는데여~ 49.5% 근처에서 domination point가 꿈쩍을 안하더구녀... 오히려 우리쪽 포인트가 더 낮아지더라능... ㅡㅡㅋ 사실 그 시간 근처에 저만 그 정도 딜을 한것이 아니라 몇몇 분들이 그 정도, 혹은 그 이상 딜을 같이 하셨져...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당... ㅡㅡㅋ

결론은 대만에서도 그 정도 혹은 그 이상의 딜을 동시에 했다는 결론이 나오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결국 쪽수 부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한된 시간내에 각 개인이 똑같은 량의 딜을 하면 쪽수가 많은 쪽이 항상 유리하져... 실제로 전투 당시 대만은 200명 이상의 동시 접속이었던 반면 우리는 50명이 동시 접속 이었습니다.

제가 domination point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없어서 어떻게 계산 되는지 추정해 보았습니다. 전쟁 초기에 domination point의 기울기가 급격하지만 갈수록 기울기가 완만해 지는 걸로 봐서 총 dealing된 데미지의 총합이 domination point를 계산하는데 가장 큰 팩터가 될거 같습니다.

마지막 30분에 대만이 200명 동시 접속, 우리가 50명 동시 접속하고 각 개인이 동일한 딜을 한다고 할때 우리의 domination point는 계속 줄어들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마지막 30분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의 domination point는 대만보다 높아야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 30분에 들어가기전 우리의 domination point가 얼마나 높아야 낙승을 거둘수 있을까요? 지난 전투의 교훈은 51~52%는 낙승을 거두기 힘든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55% 이상은 되어야 낙승을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지난 기사에서 1:15 이후에 바주카를 사용하자는 말은 수정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1:30 이후 대만이 딜을 하기 시작하면 우리의 domination point는 감소하기 시작하고 얼마나 버텨야 하는 것이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제가 다음번에 바주카를 사용한다면 전쟁 시작후 1:30쯤 domination point를 55%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바주카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저는 전쟁 시작후 1시간 후 30분간 domination point를 최대한 올리는 방향으로, 약 55%까지 바주카를 딜링하겠습니다.
한줄 요약하면 쪽수가 딸리니 어차피 전투 시작후 1:30 이후에 우리 domination point는 감소할 수 밖에 없으니 그 이전에 domination point를 최대한 올리자 입니다.
물론 전략/전술에 따라 달라지는 거 아시져? ㅋ 이 의견은 그냥 참고용입니당...ㅋ

역시 쪽수가 부족하니 쪽수를 늘리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겠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