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터뷰 기사: 외교부 국민노예라고 인정한 theirina(이리나)님의 인터뷰

Day 2,215, 05:23 Published in South Korea Republic of China (Taiwan) by ISISISIS2


오늘의 주인공은 theirirna님입니다. 처음에는 세리나인 줄 알았지만 인터뷰에서 자신을 이리나로 불러달라고 하면서 알게 되었다.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그 당시의 상황이든 그런 것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정보가 많은 뉴비분들에게 유익하고 또한 올비분들도 추억을 떠올려보았으면 조겠습니다.

ISISISIS2: 안녕하십니까. 닉네임과 레벨을 말씀해주세요.

theirian: 안녕하세요. theirina입니다. 레벨은 현재 71입니다. 저를 부르실 때 the자를 빼시고 irina(이리나)라고 불러주세요.

ISISISIS2: eRepublik을 언제 시작하였습니까?

theirina: 2011년 7월 4일에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당시에 한국은 루마니아인들이 넘실대고 있던 시대입니다.

ISISISIS2: 혹시 2차 베이비붐이 언제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theirina: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작년 여름 즈음에 일어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ISISISIS2: 그 부분은 명확하지 않다는 말씀이군요.

theirina: 하지만 확실한 것은 2011년 7월에 제가 보았던 한국의 상황은 저희들이 1차가 아니었다는 것 입니다.

ISISISIS2: 일단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eRepublik을 왜 하게되었습니까?

theirina: 아마도 그 당시에 재미있는 것이 없없다고 하는게 적당합니다. 그러다가 일베에서 올라온 홍보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제가 eRepublik을 알게 된 시점입니다. 처음의 반은 eRepublik자체가 신기해서, 나머지 반은 eRepublik의 시스템이 괜찮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홍보글이 한국이 점령당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ISISISIS2: 한마디로 한국에 땅이... 아니고 한국이 PTO를 당해 정권이 FSR에게 넘어갔다는 애기군요.

theirina: 단순 영토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골수까지 병이 들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 상황을 한국인이 한국을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ISISISIS2: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기분이 어떻셨습니까?

theirina: 우선 분노를 느꼈다는 것이 맞는 말입니다. 게임이라는 이유로 아무리 포장해도 화가 났습니다.

ISISISIS2: 그 당시 상황은 어떠했나요?

theirina: 제가 보았을 때, 한국의 상황은 말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의 유저들은 FSR에 의하여 경제적으로 말라죽었던 것 같았습니다. 심지어 FSR은 한국인을 향해 인신공격 및 매도를 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ISISISIS2: 아하, 그렇군요. 자, theirina님 영어를 잘하세요?

theirina: 피드로 빵을 구걸할 수 있는 정도는 된다고 자신합니다.

ISISISIS2: 외국인과의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수준이라는 말입니까?

theirina: 상대방이 영어를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는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막힌 경우는 없습니다.

ISISISIS2: 대단하시네요. 제가 theirina님을 처음 보았을 때 외교부 장관의 업무를 수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theirina님은 내각 업무는 처음부터 외교부였습니까?

theirina: 아닙니다. 처음에는 복지부 직원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기사에 의견을 달면 빵을 나누어드리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꽤나 손이 많이 가서 복지부는 엄청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ISISISIS2: 복지부의 그런 시스템이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 것 저도 압니다. 그렇다면 그런 시스템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였나요?

theirina: 저는 그나마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신문에 의견을 다시는 것은 생존을 하시고 있다는 것을 말하니깐요.

ISISISIS2: 그렇다면 복지부를 하신 후에 바로 외교부로 넘어갔습니까?

theirina: 아닙니다. 그 다음은 국방부였고 그 다음이 외교부였습니다.

ISISISIS2: 국방부로 넘어가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theirina: 일종의 부서간 인력을 교환할 때 제가 국방부로 가게 되었습니다. 국방부에 가니 업무는 복지부와 별반 다를게 없더라고요. 왜냐하면 저는 보급관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ISISISIS2: 그렇다면 외교부로 넘어가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theirina: 제가 외교부에서 일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습니다. 당시에 grease(그리즈)님이 외국과의 협상때문에 통역이 필요했습니다. 그 때 영어를 할 줄 아는 분들이 별로 접속을 안한 상태였고 grease(그리즈)님이 저 한테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영어로 대충은 의사소통은 가능하다고 말했더니 제가 통역으로 따라가게되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외교부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ISISISIS2: 그렇다면 외교부 장관을 많이 지내셨을 것 같습니다. 몇 번 하셨습니까?

theirina: 네, 최소 5번 정도 외교부 장관을 하였습니다.

ISISISIS2: 외교부 장관을 많이 하셨네요. 그렇게 내각에 많이 참여하였다면 잊지 못할 경험이 있습니까?

theirina: 매번 보는 대만의 배신입니다.

ISISISIS2: 아까 질문에서 대만을 언급하였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우리나라와 대만과의 관계는 어떠하였습니까?

theirina: 우리나라가 대만과 관계를 맺기 시작한 것은 2012년 초반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동아시아 3개 국가인 우리나라, 일본, 대만은 3개국이 가지고 있는 자원 교환 및 훈련전쟁을 하였습니다. 한국은 일본에게 무기 자원 보너스가 있는 땅을 일정기간 동안 양도해주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일본은 한국에게 식량 자원 보너스가 있는 땅을 일정기간 동안 양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대만은 한국에게 전라도 및 충청북도에 있는 식량 및 무기 자원 보너스를 양도해주는 관계였습니다.

ISISISIS2: 그 많은 자원보너스를 가져갔다면 대만에게 상당한 이득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theirina: 네, 사실 자원보너스를 이용해서 대만은 재정적으로 풍부해졌고 이러한 재정을 이용하여 뉴비 양성을 위하여 썼습니다.

ISISISIS2: 그렇다면 혹시, 우리를 침공한 대만 유저들은 그 베이비 붐에 의하여 탄생된 유저들인가여?

theirina: 네, 그 유저들이 우리나라를 침공하였습니다.

ISISISIS2: 도대체 대만은 왜 우리나라를 침공하였습니까?

theirina: 대만은 우리나라가 친 ONE적 행보가 적절하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표면적인 이유였고 실질적으로 FSR의 계략과 대만 내 새로운 세력으로 자리잡은 혐한 세력의 선동 때문이었습니다.

ISISISIS2: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혹시 대만의 베이비 붐 이전는 혐한이 없었나요?

theirina: 있었지만 극소수였습니다.

ISISISIS2: 혹시 대만과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국가간 마찰은 없었습니다.

theirina: 우리나라와 대만 간의 외적 마찰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한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유저 간 마찰은 있었습니다.

ISISISIS2: 어떤 마찰이었습니까?

theirina: 한국 유저 중에 deonyo(댄요)님이 있었습니다. 대만이 우리나라를 침공한 후에 deonyo(댄요)님이 대만의 비승인국 문제를 건드렸습니다.

ISISISIS2: 현실 정치문제를 개입하는 것은 사실상 문제가 되지 않나요?

theirina: 대만내 새로운 새력으로 자리 잡은 혐한세력들에게 좋은 미끼를 준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ISISISIS2: 대만과의 전쟁은 어떻게 진행되었습니까?

theirina: 당시 대만은 본토에 있는 중국까지 끌어들여 한국을 침공하였습니다. 그로인해 한국은 상당히 수세에 밀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나라와 동맹국들은 경기도를 탈환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ISISISIS2: 경기도 탈환이 성공하였다는 것은 공격권이 우리나라에게 있다는 말씀이군요.

theirina: 네, 맞습니다. 당시 내각은 산둥반도를 공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ISISISIS2: 굳이 산둥반도를 공격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theirina: 당시 정부에서 북한쪽으로의 북진 강원쪽으로의 동진, 전라쪽으로의 남진 등 여러가지 공격 경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경로로 공격하든 중국에게 점령당하는 시나리오였습니다. 그래서 점령당하더라도 화려하게 대국을 공격하고 점령당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당시 대통령이었던 isforever님이 산둥반도로 공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사실 중국 본토를 점령한 국가는 세르비아, 폴란드, 헝가리 밖에 없었고 우리나라도 중국 본토를 점령한 국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ISISISIS2: 될 수 있었다는 말씀은 당시 전투가 아쉽게 졌다는 말씀인가요?

theirina: 네, 마지막에 Romper(롬퍼)이 딜하지 않았더라면 우리가 이길 수 있었습니다. 하필 Romper(롬퍼)이 산둥반도 전투를 본 게 한이 되었습니다.

ISISISIS2: 혹시 중국이 Romper(롬퍼)이 중국에게 매수당한 것은 아닐까여?

theirina: 그것을 절대 아닙니다. 당시나 지금까지나 Romper(롬퍼)은 국적이 중국이었습니다.

ISISISIS2: 그렇다면 Romper(롬퍼)이 산둥반도 전투를 우연찮게 보았다는 것이네요.

theirina: 한마디로 지나가던 Romper(롬퍼)에게 봉변 당했습니다.

ISISISIS2: 그래도 산둥반도 전투에서 Romper(롬퍼)만 없었다면 점령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로도 큰 이득은 아니었나요?

theirina: 네, 그렇습니다. 산둥반도 전투 자체로 우리나라는 엄청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중국은 경기도을 공격하였고 우리의 예상대로 경기도는 중국에게 점령당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과 모두 예상한 것이지만 그 이후의 한국 유저들의 이탈을 막지 못하였습니다. 이 이탈로 인하여 한국은 현재까지도 약소국으로 전락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ISISISIS2: 당시 한국 유저들의 이탈은 산둥반도 전투에서와 같은 열정이 경기도 전투에서 없었다는게 한 이유가 아니였을까요.

theirina: 글쎄요. 다만 확실한 것은 한국은 당시 모든 전장에서 엄청난 저항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때부터 한국의 총력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ISISISIS2: theirina님은 대통령을 2번 하였습니까?

theirina: 네, 맞습니다. 한 번은 자리만 지키는 경우이고 다른 한 번 실질적으로 한 경우입니다.

ISISISIS2: 왜, 자리만 지키게 되었습니까?

theirina: 당시 Ernesto Jeon(에르)님이 바쁘셨기에 제가 대신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ISISISIS2: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한 경우는 언제였습니까?

theirina: 2012년에 하였습니다. 그때에도 대만과 한창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ISISISIS2: 그 당시에도 한국은 대만에게 점령당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펼쳤습니까?

theirina: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국토수복이 먼저였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도 인력이 부족하여 내각을 하였던 분이 계속하였습니다. 또한 이뿐만 아니라 대만의 태도가 혐한이었습니다. 그 당시와 비교하면 지금 대만의 태도는 상당히 신자적입니다.

ISISISIS2: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theirina: 저 당시에는 서로 으르렁거리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심지어 냉정을 유지해야 하는 정부 요인들이 침착을 유지하기는 커녕 유저들을 선동하고 있으니 한국의 입장으로서는 너무나 난처했습니다.

ISISISIS2: 엄청 힘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theirina: 맞습니다. 제 첫 대통령 임기 후에 현실의 일이 바쁘다보니 투클릭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계정이 죽은 적은 없지만 죽을 뻔한 경우는 있었습니다.

ISISISIS2: 어떤 문제가 발생한 것 입니까?

therina: 현실에서 입원을 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eRepublik을 한 동안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목표했던 국토수복은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더욱 더 난처하게 된 것은 실질 인구가 줄어들어 생존 인구 찾기에 바쁜 날이었습니다.

ISISISIS2: 그러한 일이 올해 초중반까지 있었던 일이었던 것은 저도 압니다. 저도 그 당시 들어온 유저였습니다.

theirina: 네, Ernesto Jeong(에르)님이 MU통폐합 계획을 세우고 정부를 재구성하여고 재구성된 정부 인원들과 함께 베이비 붐을 유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 들어온 유저분들을 생존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Ernesto Jeong(에르)님의 계획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ISISISIS2: 그러한 것을 지켜보면서 무엇을 느꼈습니까?

therina: 사람이 독해지면 어디까지 가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명목상 인구가 그 당시 440여명대에서 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물론 그에 따라 실질 인구도 늘었습니다.

ISISISIS2: 확실히 인구가 증가하니 국토 수복의 가능성이 좀 있는 것이 아닙니까?

theirina: 그렇게 생각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을 직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국가가 얼마 없었습니다. 심지어 대국들의 개입의 징후도 전혀 없었습니다.

ISISISIS2: 그렇다면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나여?

theirina: 그건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뜬금없이 미국이 CoT 가입을 희망했고 CoT에서 미국의 진심을 알아보기 위해 대만 공격을 지시하였습니다. 당시 CoT 국가 2개국이 대만에게 점령을 당해있으니 CoT HQ(수장)은 이보다 더 좋은 판별법이 없었지요.

ISISISIS2: 그래서 미국은 대만에게 선전포고를 하였습니까?

theirina: 네, 하였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해방을 위해서 미국은 작전명 강남스타일을 발동하였습니다.

ISISISIS2: 강남스타일이여? 참 친근한 이름이네여. 무슨 작전이었습니까?

theirina: 작전의 내용은 단순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해방 및 대만 점령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ISISISIS2: 참으로 작전이 단순하네요.

theirina: 미국이 본격적으로 작전을 발동하기 전에 브라질이 먼저 대만의 간을 보았습니다. 당시 브라질은 남미의 패자였였습니다. 브라질은 콜롬비아-필리핀 루트를 뚫어서 대만을 공격했습니다. 대만 정부는 기겁하고 공식 성명서까지 내면서 브라질과 마찰을 일으키고 싶어하지 않아 했습니다만 결국 브라질이 대만을 공격하였습니다.

ISISISIS2: 브라질과 대만과의 전쟁은 어떻게 되었나요?

theirina: 문제는 이렇게 기세등등하게 들어온 브라질이 싱겁게도 필리핀 루트를 대만에게 상실하면서 어이없게 철수하였습니다.

ISISISIS2: 왜 브라질은 대만에서 철수하였습니까?

theirina: 브라질이 당시 점령 지역이 많았다는게 리스크였습니다.

ISISISIS2: 한마디로 브라질의 전투력 분산이 대만의 승리요인이라는 말씀이군요.

theirina: 대국을 상대할 때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모든 점령지에 동시다발적으로 저항전을 열어서 전투력을 분산하는 것 입니다. 2개국 영토만 점령해도 전장은 3개로 늘어나니 전투력이 상당히 분산이 됩니다.

ISISISIS2: 그렇습니다. 요새는 결단력 보너스도 있어서 대국들도 점령지역을 지켜내기 힘들어졌습니다.

theirina: 네, 그렇지만 브라질은 물리치긴 했지만 결국에는 대만은 미국에게 공격을 받았습니다.

ISISISIS2: 그래서 대만과 미국의 전쟁은 어떻게 되었습니다.

theirna: 그 당시 미국도 어느 정도 고생했습니다만 미국이 동아시아로 진입했고 일본을 해방시켰지만 한국 해방은 상당히 고생하였습니다. 대만이 죽자 살자로 지키려고 했고 실제로 결국에는 전선이 고착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동아시아 평화조약이었습니다.

ISISISIS2: 자, 인터뷰를 하면서 어떤 느낌이 들었습니까?

theirina: 오랜 기억을 되살려보니 상당히 추억이 돋는군요.

ISISISIS2: 그러면 여기서 인터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인터뷰 즐거웠습니다.

theirina: 감사합니다.

ISISISIS2: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끝내면서 theirina님이 22살인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편집 하는 내내 많은 이야기들이 속사포처럼 나와서 힘들었습니다. 인터뷰 도중에 나는 말하지는 않았지만 인터뷰라는 글의 속성때문에 질문을 만들어내기가 머리에 쥐가 날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즐거운 대화였고 아주 유익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떤 한 유저분이 theirina님을 국민노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국민노예는 Ernesto Jeon(에르)님이라고 지칭하면서 밤샘의 정석을 보여주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외교부에서는 노예라는 점을 부분 인정하였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Ernesto Jeon(에르)님과 인터뷰를 하고 싶습니다. 혹시 원하시는 독자분들은 V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 편은 2013년 11월 내각의 대통령이고 12월 내각의 외교부 장관인 Park Ju Chan님입니다.


참고 자료 및 지나간 인터뷰 기사 보기

제1회 인터뷰 기사-Xo901님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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