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재배치 관련 + 스페인 AS

Day 3,083, 19:28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Molang

2014년 말이었나.. 2015년에 자원 재배치가 한번 있었는데
이번에 또 한다고 하네요
번역도 번역입니다만 조금 자세한 설명이 필요해 보여서, 제가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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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5월 6일에 시작하고, 대통령 임기 동안 계속 된다고 합니다.
뭐 보아하니 한달 내내 할 것 같네요.
때문에 이번 대통령, 혹은 독재자가 꽤 중요합니다.



기존의 빵, 무기, 하우스 산업에서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게 되고,
그에 따른 다섯 가지의 자원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티타늄(Titanium), 마그네슘(Magnesium), 텅스텐(Wolfram) 3가지만 공개 했었는데,
이번에는 코발트(Cobalt), 네오디뮴(Neodymium) 두가지를 추가해서 모두 공개했네요,

위의 표는 각 자원의 개수와 그에 따른 보너스 입니다.
자원의 희귀성에 따라 보너스가 다르네요,

예를 들어서 석유(Oil)의 경우, 비교적 흔하지 않은 축에 속하네요(Uncommon)
저기서 숫자 31이란, 31개 지역에 배분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영토가 4개 이하인 국가의 경우, 한 지역에 자원이 중복될수 있어서..
이게 완전히 맞는 의미는 아니네요)
흔한 자원 일수록 그만큼 얻기 쉽지만, 희귀할 수록 당연히 자원이 적겠죠?
석유의 경우 Uncommon에 속하니 20퍼센트의 보너스를 얻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벤트가 끝나면 유저들은 자신들의 회사를 '지역에 배치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지역별로 이동할 때 마다, 회사도 같이 움직였고
보너스는 시민권, 자신의 나라가 가지고 있는 보너스에 의해 결정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를 들어서,, 제가 빵 공장을 서울(경기도)에 소속 시키면
경기도를 점유하고 있는 나라의 보너스에 따라 생산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보너스를 얻기 위해서 시민권을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세르비아가 무기 100퍼센트 자원을 가지고 있을 경우,
한국 시민권자라도, 공장을 세르비아가 점령한 지역에 소속 시켰다면
그 보너스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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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P나 독재자 아니면 사실 별 내용 아닙니다.
지역 별로 자원 배치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게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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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on 이하의 자원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만
희귀하거나(Rare), 엄청 희귀한 자원(Very Rares)들은
일정 범위 안에 함께 배치 될수가 없습니다.

자원 반경 지도 - 이걸 사용해보시면 감이 올겁니다

요즘 이동할때 보면 이런게 뜨죠?


여기서 얘기하는 거리라는게, 해당 지역의 메인 도시간 거리를 의미합니다.
제가 지금 충청남도에 있는데 이 게임에서 충청 남도의 메인 도시는 청주이고,
경기도의 메인 도시는 역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입니다.
실제로 청주와 서울의 거리가 112km이고,
이 게임에서는 충청남도와 경기도의 거리가 112km라는 것이죠

위의 표에서 하우스 산업, Very Rares를 예를 들자면
반경 3천 킬로 미터 지역 안에 저 자원이 오직 한개만 배치 될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희귀한 자원들은 전세계에 고르게 분포 되어야 한다는 의미죠.

그러니깐, 희귀 자원을 먹으려면 토큰을 최대한 빨리 먹고, 빨리 배치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변국과의 눈치 싸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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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자원 풀에서 12시간 마다, 배치 가능한 자원 목록이 뜬다는 얘기고..

ㄴ. 자원 토큰의 경우 3만 통치 포인트(Domination Points) 마다 한개씩 준다고 하네요,


요즘에 이런게 생겼어요,
전쟁때 보면 1800점을 얻어야 라운드를 가져 가는데요.
저기서 이야기 하는 통치 포인트 라는게 전쟁때 보는 1800점, 승리 포인트를 의미합니다.
TW나 RW를 통해 포인트를 얻을수 있고,
쿠데타와 혁명 전장에서의 승리 포인트는 가산되지 않습니다.

요즘 한국은 러시아와 TW중이고 이 포인트 획득을 위해 스페인으로 AS를 가기로 했습니다.
대만도 자기네들 보너스를 생각하면 우리와 TW를 해야할 입장이고..
한국은 빠른 시간내에 자원 토큰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ㄷ. 이벤트 기간동안 여러분들은 전장에서, 일종의 개인 목표를 보시게 될겁니다.
이걸 다 깨게 되면 여러분들은 라운드가 끝나지 않은,
다른 디비전으로 이동해서 싸우실수 있습니다. 저 디비전 딜러들이 긴장좀 해야겠네요..
디4 괴물들이 저 디비에서 날뛰게 생겼습니다.
다만 한국 국적 고 디비 분들이, 한국 전장에서 저디비의 배히를 가져 갈수 있게 됐네요
외국놈들이 먹을 바에는 한국분들이 먹는게 낫겠죠?

다만 다른 디비전으로 디비전을 이동해서 싸우는 것이라면
해당 전장에서 Max Hit 수준으로 데미지를 뿌릴수 있다고 하네요..

이게 무슨 얘기냐면,, 요즘에 고스트 부스터라는게 생긴 것을 아실겁니다.
(사실 전장의 Max Hit이 어떻게 산정되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어떤 전장에서 한 유저가 많은 데미지를 뿌리면,
그 데미지를 기준으로 전장의 Max Hit이 결정 되고,
고스트 부스터를 사용하면 힘과 상관 없이 그만큼의 데미지를 낼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뚜도기님이 디4에서, 개인 목표를 달성하시고
디1로 배히를 따러 가셔도, 본래 뚜도기님의 힘+밀랭 만큼 뎀지를 뿌릴수 있는게 아니라
현재 디1 전장 상황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횡설 수설 했네요 ㅂㄷ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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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자원을 우선시 해야 할지 결정하고,
주변국과 논의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만애들이 협상을 요구 할텐데.. 쟤네가 우리에게 협조적으로 안 나온다면..
우리는 대만 점령지역을 물고기로 도배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스페인으로 AS로 인해 식량과 자금, 동맹 MPP가 모두 끊어지게 됐습니다.

다만 AS 식량의 경우 스페인이 부담했고,
자금 역시 6만 7천 cc가 사용 됐습니다만..
과거 스페인 친구가 우리에게 8만 CC를 기부 했었기 때문에 CC를 요구하진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현재 한국의 MPP국가는 스페인의 MPP국가와 모두 일치합니다.
때문에 우리가 AS로 스페인을 공격하면, 현재 우리의 MPP는 모두 파기 됩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추후 스페인이 우리의 증발된 6개국 MPP,
6만cc를 따로 지불 하겠다고 했습니다.


간만에 다시 유럽 여행을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