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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일자 때문에 꼬여서?

같은 생일인 사람이 있어도 학번은 다르니까요~

조교가 이맆을 하고 있어서!!

조교가 학생들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서

앗 그럴듯해.....

비밀번호가 같은 경우가 있다 - 키로 사용할수 없다

흠 . 학번은 고유하니 틀린듯..

학번과 주민등록번호중 3자리면 가짓수가 너무 적어서

넵 정답 인정!!
3자리수라고 하더라도 10^3 회가 아니라 그보다 적은 숫자만 테스트하는 걸로도 정답을 맞출 수 있죠.

학번으로 주민등록번호 앞 2자리를 추정할 수 있어서

1.
한 퀴즈에서 주민번호 3자리를 가져다 쓰고
다음 퀴즈에서 주민번호 다른 3자리를 가져다 쓰는 식이면
퀴즈를 최대 4개밖에 못 내기 때문에..

2.
주민번호로 코드를 생성하려면 조교가 주민번호를 알고 있어야 함.
개인정보보호법에 걸릴 소지가 있음.

이쪽도 2번 해답을 정답 인정!
1번도 맞는 말이지만 Kimgun님께서 먼저 말씀해주셨으니 ㅋㅋ

그럼 제말도 맞는 거 아닌가요 ㅋㅋ

그렇죠 ㅋㅋㅋㅋ

대충 정답이 나온 것 같네요!

1. 먼저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겠다는 발상 자체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학교에서 교수와 조교에게 수강생 정보를 마구마구 퍼주는 모양이지만,
명백히 개인정보 침해죠.

2. 세자리론 너무 적다!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중, 생각보다 경우의 수를 많이 줄일 수 있죠.
학번을 통해 앞 두자리(생년)를, 세번째 자리(월)는 0아니면 1이고, 성별 코드는 1아니면 2,
뒤에서 두번째 자리는 1로 찍으면 대부분 맞죠.

10*10*10 = 1000번을 시도해야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대부분 그보다 훨씬 적은 횟수만 시도하면 됩니다.

3. 결국 주민등록번호 전체가 드러난다!
매번 사용하는 위치가 다른 만큼, 가장 단순하게 천번씩 여러번 시도해보긴 하면
학생의 주민등록번호가 바로 드러납니다! 말씀하신대로 겹치지 않게 낸다면 최대 네번이죠.

만약 겹치게 낸다면, 전체 주민등록번호가 나타날때까진 좀더 버틸 순 있겠지만, 그만큼 덜 찍어도 되겠죠.


* 즉, 조교는 수강생 전원의 주민등록번호를 수강생들에게 알리고 있었던 거죠!

안타깝게도, 이 이야기는 문제를 저지른 사람이 '조교'가 아니라는 점만 빼면 실화입니다 😑;

신문기사가 4일이나 지났는데 메인에서 사라지지 않는군요
첨 보는 현상!

대체할 신문이 없으면 원래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