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내려놓으며

Day 2,910, 06:39 Published in South Korea Spain by Minami Kotori


안녕하세요. 미나미 코토리입니다.

현재 뜻밖의 베이비붐을 맞아 새로유입된 뉴비분들까지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는 기사가 될거 같습니다.

2달이라는 짧은 기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이지만 2달 동안 이라는 시간이 벌써 지났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그건니가 일을 제대로 안해서그래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반강제로 맡은점과 내각의 일을 하나도 해본 적이 없던 터라 착오시행을 많이 겪어서 초기에 매우 고생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기존 올드유저분들이 많이 도와주셨기에 이런 일을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지 않았나 하고 유저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이리퍼블릭 특성상 혼자서 만드는 게임이 아닌 다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이란 것을 이번 '프랑스 점령전'을 통하여 많이 느꼈고 적극적으로 유지할러면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깨닫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노오력은 현실에도 열심히 해야하는데 여기에 투자하면 현실에 투자할 노력은 어디있는거지!?

2달 동안 아무것도 믿을 만한 구석없는 저를 믿어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아무 경험없는 저를 믿고 서포트 해주신 내각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내각분들은 에르님한테 끌려서 영원한 노예라고 한다. 그렇지만 월급도 나오니까 복지면에선 나은듯

앞으로도 E-SK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세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내각활동을 참여 하여, 우리나라의 새 역사를 써주 실줄 믿습니다. 그러니까 투클릭은 그만하자 / 어이 너도 그래도 할꺼잔아 / 들켰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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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


여담 : 대통령 하던 습관이 있어서 자꾸 친구 피드체크하게 된다 카더라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