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으로의 방침

Day 2,588, 21:11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SaetByul


안녕하세요! 샛별입니다.
이번 슬로베니아 전이 패배로 굳어졌습니다.
스코어는 따라잡을 수 있겠다 싶을 수도 있으나, 이후 스위스 공격을 성공하고자 슬로베니아가 우리의 소모를 유도하기 위해 D1, 4 에만 힘 쏟고 있습니다.

정부의 앞으로의 방침과 국민 여러분께 몇 가지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우린 소모없이 슬로베니아에게 깔끔히 땅을 내줍니다.
이번 달 우리나라와 스위스는 국회를 가지지 못할 것이며, 영토를 잃게 되면 자동으로 알프스 협력 조약이 해제됩니다.

스위스전은 도와주세요. 😃
만약 이번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셨다면 스위스 국회만은 지킬 수 있게 노력해보아요. 도움을 준다는 것은 나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스위스는 자신의 영토에 AS 하게 해 준 친구입니다.
물론 루트는 스위스 국회라도 살리려 노력하겠지만 그들의 재정이 좋지도 못하고, 결과는 결정되어 있긴 합니다.

사실 우린 어쩌면 슬로베니아를 이길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금고에 있는 돈을 다 쓰면 확률이 오를거에요. 근데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다 쓰면..
우린 2개의 라운드에서 제법 많은 돈을 소모했지만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피해가 그다지 없는 선에서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2. 다음 주 중에 오피셜이 나오겠지만 대만과 모든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우린 한반도로 다시 갈 것이며 그 곳에서 머무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영토가 없다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3. 이번 전쟁은 어떻게보면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의 점들은 우리가 패배함에도 남은 것들입니다.

우린 스위스와 루트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들도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랍니다. 또한 우린 앞으로 공습을 당하지 않는 한 가까운 시일에 전쟁이 없습니다. 한반도로 가기 전에 한번 재밌게 싸웠다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전 외교란 게 참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뜬금) ㅁㅇ))

4. 12월에는 국회의원 선거를 못하므로 다음의 내용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시민권 수락은 12.26~01.26 한 달간 불가능합니다.
한국 시민권이 필요하시면 25일까지 제게 말해주세요.
* 국회의원이 없으므로 탄핵 법안을 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에게만 법안 투표권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통령 선거는 신중히 해주세요.



그리고 국방부 장관으로서 CO를 위해 2만원을 기부아닌 기부같은 기부를 해주신 Hayeon씨와 통큰 탱크 보급에 앞장서주신 Hotpack씨께 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꾸벅)
더불어 전쟁에 참여해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슬로베니아가 절 크리스마스에 바쁘지 않게 해주네요. 😉
고마워요! 그럼 안녕!


대한민국 대통령
샛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