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대통령 탄핵 법안을 제출합니다.
SaetByul
안녕하세요. 샛별이에요. 일단 기사 제목이 무섭죠? ㅁㅇ)))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 국회의원이 되는 한국시간 26일 22시에 곧바로 KN koyomi 씨의 대통령 탄핵 법안을 제출할 거에요.
그리고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또 법안 제출에 동의를 구하기 위해서 최대한 자세히 그 이유를 설명하겠어요.
국회의원 여러분은 이 법안만큼은 통제하지 않으니 알림이 오면 Yes, No를 자유롭게 투표해주시고, 국민 여러분께서는 저에 대한 비판 의견도 좋으니 국회의원들이 참고할 수 있게 자신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정치 면
> 정당 합당 추진
이건 사람마다 이견이 있으므로 하나의 예를 들며 비교해서 쓸게요.
최근 모르게 2위당인 환상향과 3위당인 자신의 당을 합당하려 하고 있어요.
이건 정말 하면 안되는 짓이에요.
예를 들어 비교하자면 몇달 전 박병호씨는 5위당과 6위당을 합당시켰어요.
이 경우에는 나라 입장에서 볼 때 6위당의 후보 등록을 보장해주고, 5위당의 당원 수도 확보하여 정치 침략 세력을 막게도 해주니 좋아요.
근데 2위와 3위를 합친다구요? 고작 RL이기고 1위당이 되고 싶어서요?
그러면 나머지 한개의 당이 5위당으로 밀려나고 버려지는데 PTO 하고싶은 애들한테 '국회의원 후보 여기서 신청하세요'라고 광고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참 좋은 일 해주시네요. 정부 할 일을 자기가 늘려주시니 감사하네요.
> 국회의장 권한 요구
거기에 대통령이 국회의장 맡아야하는거 아니냐고 왜 제가 의장을 하냐고 하는건 뭔가요?
아니, 자기 일도 제가 지시해야 하는 마당에 국회의원도 안해본 분이 그거 맡아서 뭐하시게요?
이게 무슨 벼슬도 아니고 책임져야하는 직책인건데 국회까지 망치시게요?
> 대통령에 대한 기본 자질 부족
9월에 대통령이었던 샛별의 공약대로 그대로 간다고 했으나 제대로 한 게 없어요.
너무 많아 간단히 리스트로 정리할게요.
- 대통령 확정된 직후부터 자기가 기사써도 국민들이 안볼거라서 안쓸거라고 함. 결국 내각 구성, 결산 기사, 부서원 모집 등의 기사를 하나도 내지 않았음.
- 한 번 조언하면 결정을 내든지 언제까지 말하겠다고 하든지가 필요한데 몇 일을 계속 얘기를 해줘도 결정을 못 냄.
예를 들어 자유선거면 부서 구성에 시간걸리는 거 이해하는데 선거 전부터 자기가 이미 대통령이 되는게 확정이었는데도 일주일이 지나서야 어떤 부서를 둘 지 부서 구성이 확정됨. 그것도 결론을 매일 내주라고 하는데도 질질끌다가 자야겠다며 내일 말해준다고 하고 계속 미룸.
- 그거말고도 제대로 결정을 못 하니까 결국 그 후 샛별이 답답해서 대통령에게 지시하고 있고, 거의 대통령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대통령은 샛별이 하라는 것만 하고 있음. 근데 그것도 몇번 말해야 알아듣고 대답안할 때도 있음.
예를 들어 채팅을 하는데 AS 하기 전 날에 어택 찍는 법 아냐고 몇번이나 물어봤는데 답이 없다가 다들 AS 기다리는데 계획 시간에 지나서 와서는 어택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고 있음. 그걸 모를까봐 어택하는 법을 PM으로 미리 보냈는데도 안봤음.
카톡 알려달라고 얘기해도 안알려줌. 결국 연락망 미비로 기다리기만 해야함.
- 신규 가입 메시지에 자기 당 오라고 고쳐놓음. 원래는 어디 당으로 오라는 문구가 없었음.
- 부서 일이 잘 안돌아가도 신경 안쓰고 자기 할거만 함.
- 이렇게 재정부 장관이란 사람이 자기 일에 다 신경써주고 자기 욕 안 먹게 해주는데 고맙다는 말도 없고 자기 잘난 줄만 암. 처음에는 나한테 정부에 그만 좀 공격하라고 말 함.
- 더 많은데 생각하는 게 짜증나서 안씀. 직접 채팅와서 물어보세요.
* 국방, 외교 면
> 멋대로 NE 법안 체결하고 해결하려 하지 않음
*간단한 상황 설명*
@ 터키,크로아티아에서 대만과 협상, 대만 CP가 국회와 정부가 반대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가 충북에서 국회를 열 수 있게 설득하겠다고 함 → 계획은 NE 법안을 내지말고 AS법안만 내고 투표하지 않는 것이었음 → 대통령이 NE를 내고 투표까지 바로 Yes해버림 → 샛별이 이를 확인, 즉시 문제 해결을 요구 → 대통령은 연합 의견을 기다리자고 했으나 하연, 샛별은 즉시 대만 및 루트와 접촉 → 대만CP는 NE 핑퐁 전투를 하며 충북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힘. 대신 AS를 할 수 있게 설득하겠다고 함 → 스위스 AS 진행 및 충북 반납
정말 이처럼 바보 짓한 대통령은 제가 보질 못했네요.
한글로 NE 금지라고 제가 번역해드려도 소용없으니 말이죠.
결국 충북 내준건 다 대통령이 법안 잘못 내서고, 우리는 이때문에 한반도에 RW를 앞으로 하기가 더 어려워졌어요.
대만이 충북을 준다는데 뒤통수를 친거라구요.
터키 등 힘있는 국가들도 대만과 협상해서 도와준건데 순간 우리나라에 대한 오해를 하기도 했고요.
거기에 즉시 해결해야한다고 저희가 말하니까 일단 외국애들 얘기를 기다려야한다구요?
자기가 잘못한 걸 루트 연합에만 맡기고 참, 거기서도 좋아하시더라구요.
만약 하연씨와 제가 플랜을 즉시 바꾸지 않고 기다렸다면 AS는 지체되었을 것이며 고작 5~6시간 되는 국회의원 후보 신청도 못했을거에요. 정말 나라 팔아 먹을 짓 하려다 실패하셨군요. 죄송해요.
> 전쟁에 관여하지 않음
이번 전쟁은 제가 도와준다고 안나섰으면 국방부 장관인 하연씨가 혼자 다 하는거였어요.
아니, 플랜 세우고 PM 뿌리고 보급하고 외교하고 이걸 혼자서 어떻게 다 하죠?
보급만 따져도 24시간 이상이었고 제가 도와줘도 저희 둘 다 일정때문에 결국 밤을 새야했어요. 전 몸이 안좋아서 반차까지 냈어요. 하연씨도 일정때문에 힘들고 피곤한데 보급을 빠르게 못해주니 국민들도 당황했고요.
이걸 좀 배분해주고 도와줘야 했다구요. '그냥 다 맡길게요.' 이게 안된단 말이에요.
저도 그냥 한낱 재정부 장관이에요. 하지만 지금처럼 우리가 평화협정으로 빠르게 전쟁을 마무리한 것도 루트 연합도 이런 것 자체를 몰라서 핑퐁 전쟁을 일주일동안 하려고 했지 제가 생각하고 조사한 플랜이 받아들여져 빨리 전쟁이 끝난거에요. 안 그랬다면 지금도 우린 전쟁에 물자 소비 및 보급, 시간 투자를 했어야 했어요.
둘이서 하루만 해도 힘든데 7일이나 해야했다면 하연씨와 전 계속되는 전쟁과 보급 임무에 아예 때려칠 생각을 했을지도 몰라요.
루트 연합도 모르는 게 있으니 우리도 전투 플랜을 짜고 도와서 그들에게도 인정받고 더 나은 결과를 내야한다는 얘기에요. 지금 전 쉴수있는 시간이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이러지 않았으면 지금도 전 그만둘까 생각하고 있었다구요.
* 교육, 복지 면
> 전혀 신경쓰지 않음
저는 전쟁할 걸 예상 못 했다면 내부적으로라도 뭔가 할거라 생각했으나 전혀 그렇지 못했어요.
교육부는 기본적으로 인원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자기가 부서 문제에 신경도 안쓰니 활동이 저조할 수밖에요.
> 직거래 시장 유지 문제
제가 분명히 임기 전부터 직거래시장 만큼은 주거래수단이 되어야하니 매일 유지해야한다고 했는데 담당자였던 수도마스터가 잠수타면서 끊기면서 유지시키라고 말하니까 죄송하다고만 하셨죠, 왜 저한테 하세요? 제가 국민 대표여서 '죄송하시답니다'하고 홍보해야하나요? 결론을 내야죠.
그 후로도 4번 정도 말했는데 제 말 다 무시하시고 그 다음에 강하게 말하니까 그 때서야 하시더군요. 일주일이나 지나서요.
그리고 수도마스터가 판매자 수수료로 쓰일 기부 받은 돈을 만원정도 가지고 있을텐데 PM을 보내든 받을 생각을 해야지 시도도 안해보고 '어쩔수없죠'라구요? 기부금은 돈도 아닌가요?
그럼 제가 국고 갖고 튀어도 어쩔수 없으시겠네요. 참 좋은 분이시군요.
* 끝맺음
> 만약 탄핵 법안이 통과되면 10월 대통령 후보인 Sysclan 씨가 대통령을 남은 기간 맡게 될거에요.
저는 이 분과 연락망을 가지고 있고 거의 매일 음식 기부를 해주셔서 대통령 법안 제출에 대한 공백은 없을거에요.
또한 전쟁도 끝났고 동맹도 탄탄해져 이번 달 대통령이 낼 법안은 사실상 없어요.
역사 기록은 끊기면 안되니 남은 기간 동안 제가 할거에요.
그리고 11월 대통령이 다시 처음부터 정부 플랜을 짜야해요.
> 그 동안 대한민국 역사에서 탄핵 된 대통령은 2명이었지만 그 이유는 사고를 당했거나 잠수타서 그런거였어요.
근데 제가 오죽하면 이걸 알고도 최초로 불명예스러운 이유로 탄핵하려 하겠어요?
그나마 저와 하연씨가 정부에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하세요.
대통령은 반성하고 정치적 공작에 대해 당장 중단하세요.
또 앞으로 절대 대선에 출마하지 마세요. 자신이 전대통령이라는 말조차 꺼내지 마시구요.
> 제 입장에선 9월에 제가 한 그대로 간다고 하셨는데 정말 제가 9월에 해놓은 게 점점 사라지는 걸 보면서 내가 대통령을 9월에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게 의미가 없어졌다는 느낌을 받아 말을 안했지 실제로도 화가 나고 눈물이 났어요.
전 이번 달 맨 처음엔 재정만 맡는다 했었고 사실 몸이 많이 아파서 쉬는 달로 하려고 했었어요. 또 쉴거라고 미리 말씀드렸구요.
근데 지금은 제가 없으면 나라에 무슨 일이 생길까봐 너무 블안해요. 몸은 안 좋은데 마음은 어쩔 수 없이요.
저는 정말 대통령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노력을 하면서 나아져가는 우리나라를 보며 겨우겨우 참고 있었다구요.
> 왜 제가 다른 사람들에겐 친절한데 자기한테만 다르냐고 하셨죠? 왜겠어요? 정말 모르세요?
저는 충분히 대통령 편에 설 수 있었고 계속 노력했어요. 만약 열심히 임무를 수행했든지 정부와 커뮤니케이션만 잘 이뤄졌든지 하나만 됐어도 제가 이러진 않았을거에요.
전쟁 후에도 제가 그래도 먼저 다가가려고 잘못한게 없는데도 잘 지내보자고 사과했는데 또다시 그 날 정당 합당을 추진하고 정말 너무하시네요. 나라와 정부를 위하는 마음이 있긴 하신건가요?
저는 돈 같은 걸로 마음이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에요. 돈으로 당원들의 표나 받으시지 왜 대통령을 한다고 하신거죠? 메달 따고 싶어서요? 존경받고 싶어서요?
지금 그나마 제가 존칭을 쓰는 것에 감사하셔야해요.
koyomi씨가 제게 아무리 사과하셔도 저는 받지 않을거에요.
제가 아니라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대한민국 재정부 장관
샛별 올림
※ 사실만 썼고 재정부 장관이다 보니 꼼꼼해서 IRC 채팅 기록, PM 다 갖고 있어요.
또 정부 소속이면 어느 정도 아실테니 증인들도 있고 그 분들한테 물어보세요. 전 떳떳해요.
마지막으로 지금부터 이상한 법안 내셔도 국회의원들이 방어 가능하니까 끝까지 자기 얼굴에 먹칠하지 마세요.
> 위에까지가 어제 미리 썼던건데 오늘 또 사건이 일어났네요.
저희가 한국인 멀티로 판단한 자신의 당의 후보를 1순위로 그대로 두어 신고는 넣었으나 멀티 결정 안되면 1자리 내줍니다.
반대로 교육부 장관이 6순위에 있어 국회의원 되기가 어렵구요. 정당 일도 제대로 못하니 나라까지 피해오게 생겼네요.
※ 탄핵 법안은 66%이상 동의해야 승인됩니다.
Comments
[removed]
어엇!!
지지해야죠...
이제 전쟁이나...
탄핵을 하게 되면 그 이후의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 되고 다음 대통령 선거까지 대통령이 없는 상태로 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끝맺음 부분을 읽어주세요 ㅎ
아.. 앞부분만 대략 읽고 댓글을 적었네요. 다시 정독했습니다. 😁
탄핵을 하게되면, 기본적으로 기존에 있던 유저는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되고, 법안 제의시 지정된 다른 유저로 대체하는 식으로 진행되요 ㅎㅎ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탄핵을 지지합니다!
이런글 좋지요~ 물론 국익과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전제 하에 말입니다. 이런 정치 알력을 보고싶었어요!!! (흠흠)
여튼, 제가 보기에도 이번 달 CP는 약간 무책임하셨듯 합니다.
제가 레임덕 했을 시절에도 이 정돈 아니였는데 흠흠..
기사 한 개 쯤은 써주십사 했었는데 하나도 안보이궁....
그나저나 이 경우엔 2명에다가 몇몇 분들이 있어줘서다행이였지...
저 때 처럼 저 혼자 다 하는거였으면 뭐.....
이 탄핵안은 개인적으로 지지하고 싶네요 ㅎ
그리고 사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저희가 채팅에서는 가볍게 취급하지만, 전혀 아니랍니다. 대통령이란 직위에 걸맞는 책임과 의무도 같이 져야해요 ㅎㅎ (그래서 제가 필사적으로 대통령을 안하려 드려는것이지요 헤헿..)
정치/정부 에 관심 있으신 다른 분들도 알아주셨으면 해요! 자의든, (타의든 ㅌㅌ) 일단 어떠한 직위를 가지고, 내각에 참여하게 되었으면, 그 직위에 걸맞는 노력과 희생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설령 자신이 잘 모르고, 경험이 부족하다고, 방관하는듯한 태도는 전혀 이롭지 않아요. 모르면 물어보면 되는거고, 못하면 배우면 되는거랍니다! 그 누구도 처음이라고 욕하진 않아요 ㅎ.. 실수야 당연히 있을 수 있는거고, 그 와중에 피치못할 피해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성장의 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또 커서 국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야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이득이죠~
뭐 여차저차 글이 길어졌네요! 샛별님 재정부 장관인데도 불구하고 수고 많으셨구요, 다시금 이번달에 많은 도움 못드려 죄송해요!
과거 대통령들 중 성공적이라 평가받는 사람도
실수 한두개 쯤은 있을겁니다.
아주 못했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도 최소한
그냥 먹튀 수준의, 얌전한 잠수였죠.
또는 그냥 아무것도 안했던가요.
근데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 이번달이었다고 봅니다.
비록 제가 정계 은퇴와 함께
아무런 간섭 및 조언을 하지 않으려 다짐했으나
법안 제출내역을 보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동맹은 동맹대로 다 끊어지고,
하연님과 샛별님은 열심히 외교하고 성과를 내어오는데
통령이라는 작자는 그 성과에 관심도 없고
대처도 못하고
심지어는 과거 그리즈 계정의 잔재인 재산으로
인기나 한번 얻어보겠답시고 설치고 있고
가관이더군요.
물론 저런 후보를 지지하며 저에게 사기를 친 시스클랜의 죄도 있고
그 거짓말에 속아 시스클랜을 후보지정해준 제 잘못도 크기에
대놓고 말은 못했습니다만 이 신문을 보니 속이 후련해지는군요.
보통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합니다.
근데 아닌 경우도 있나봅니다. 못만들었네요.
탄핵 지지합니다.
시스클랜님이 그런짓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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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저보다 더 모르시네요. 이번 AS 및 국회개원 작전은 하연님과 샛별님이 만든겁니다. 주찬이는 몇달간 쭉 해오다가 쉬고 있었구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외교 유지는 대통령이 컨택하고 법안내고 그러는거였구요. 캐비닛 발표해서 돌리고 그러는거였습니다. 관심 조금만 가지면 쉽게 알수 있는 부분들이었습니다. 뭐 이제 지나간거니 그냥 깊게 언급은 하지 않고 싶었지만 잘못된 부분을 말씀하시니 짚어드립니다.
지지합니다. 앞으로는 대통령 자질이 충분한 분들이 나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만에서 통수 때릴 것을 왜 계산 못하였을까
통령님은..
솔찍히 자명된 것인데 ,,,, 제주도를 위해서라도 한국을 포기할리 없자나?
히잌; 수고가 많으십니다 읽다보니 눈물이;-; 보고만 있을수 밖에 없는 고3은 웁니다; 열심히 해주십사 저도 수능 끝나면 최소한의 도움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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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팩트는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기 시작한 원인이
국가에 대한 "무관심"으로 점철된 모습을 봐서라는 것 입니다.
능력이 안되어 하지 못하는 것과
아예 움직이지 않은 것은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능력이 모자랐다면
누군가가 조언을 해주었을 것이고
비난을 했을 것 입니다.
그러면 어떻게든 그 조언과 비난을 수용해서 조금이나마 더 발전해나가려 노력했던 것이 이전의 대통령들이 보여준 모습입니다.
이번 달에는 그냥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국가의 수장이 되었으면서 국가의 일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독단과 독선을 보이지만서도 개인적으로 추진 중인 다른 것들에 활발한 모습들이 좋지않게게 보일 수 밖에 없는거구요.
아무튼 혹시나 다음에 그 무엇이라도 어떤 것을 대표하는 사람이 된다면
책임감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그 책임감을 가지기 싫으면 나서지 않는 것이 최고입니다.
국민분들께 사과하라는거지, 변명하라고는 안했는데...
아직도 뭘 꿈꾸고 있다는 의심밖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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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충북전 하던날 채팅방 들어갔다가 짜증나서 나와 버렸죠... 그리고 가가에서 한마디 했는데. 잘못 본게 아니었나보군요...
O7
어그로가 될 거 같아서 참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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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NE 법안을 내지말고 AS법안만 내고 투표하지 않는 것이었음 → 대통령이 NE를 내고 투표까지 바로 Yes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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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찾은 본토를 ㅠㅠ
변명을 넘어서 무책임한 발언일지 모르겠지만, 몇줄 더 적겠습니다.
대만이 두려웠고, 이맆이 아닌 다른 일을 하다 오니 정신이 없었고,
외교에는 나가지 않으면서도 외교를 엎고 AS로 국회를 열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습니다.
제 태만함이 일을 그르쳤습니다. 그리고 신중하지 못함으로 인해 큰 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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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IRC를 통해 생각차를 나눴고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전 국회의장직을 내려놓기로 약속했습니다.
또 다음달부터는 재정관리를 제외한 전 분야에 대한 업무 지원 및 조언을 하지않겠습니다.
요즘 조용하나 싶더니 꼭 이런사람 하나 있네요 ㅜㅜ
고생하시는분들 많은데 다들 감사히 생각하니 앞으로 국정운영 잘해주시길 😁
요즘 참 날씨 좋죠?
가끔 하늘을 쳐다 볼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대통령은 소통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했으면 합니다 o7
저도 샛별님의견에동의합니다
그렇지않아도.NE관련되서 대통령이 사과문?올릴생각도안하고...
이게... 책임을물어야죠
집단을 단합시키는 가장 심플한 수단은 '공적 설정'입니다.
지금까지 대만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지만
이번 AS와 외교로 이제 그렇게 하여서는 안 되게 되었죠.
그런 시점에서 대통령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공적을 맡아주어서 이걸 고맙다고 해야할지... 😑;;;
아직 귀국 의사는 없어서 제 말이 힘을 가질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탄핵안을 지지하겠습니다.
정치는 국민과 소통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대통령으로서의 의사 표명을 하고 국민들과 대화를 하고 싶다면
기사 댓글이 아니라 청와대 기사를 제대로 쓰시길 바랍니다.
지금 현대통령의 정당이 싹다반대하면 탄핵은 면할듯 ㅋㅋㅋㅋㅋㅋㅋ
다수결?!!
아....당내 국회 비례대표 1순위를 저런 사람으로 방치한 건...좀 심하네요
10월 19일 가입...가입하고 1주일도 되지 않아 정당 가입, 당내 비례대표 1순위
V...
노답이였네
이런일들이 있었군요ㅠ
현재 KE당의 당원입니다.
당원인 이유는 훈련소 업글비용을 대출받을때 조건이 당 가입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를 비롯한 다수의 당원들이 같은 이유로 가입하였고, 상환할 금액이 아직 있기 때문에 당원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지 정치적 견해가 같아서 남아있는 것은 아닙니다.(적어도 개인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당 피드에 몇몇 분들이 비례대표 1위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글을 올렸으나 당 대표의 공식적인 답변은 없었으며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의견을 받아들이겠다는 글만 남겼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 저희가 같은 당 소속이라고 모든 당원이 당 대표의 뜻과 함께 한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저한테도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KE당에 대해서 나쁘다 이런 생각을 말한건 아니기 때문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ㅎ
저는 모든 분들 다 좋아하고 같이 재밌게 즐기는게 목표에요.
사실 뭐든지 잘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koyomi님은 대통령으로서 부적격한 점이 너무나 많다고 생각하네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 다는 걸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샛별님과 하연님은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컨커에서 3년간황제를하면서 느낀게잇지만 역시여기서또다시느끼네요
수장이라고해서 모든것을 마음대로정할순없고 언제나 밑에서올라오는의견을수렴할준비가돼어잇어야하며
수장은 언제나 그에걸맞는 진중한움직임을보여야한다
바빠서2일못왓더니 엄청난일이잇엇내요...
이건 한참 전의 일인데ㅇㅅㅇ 최근에도 일 저질렀던데 역시 사람을 잘 바뀌지 않네요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