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클릭에 대한 개인적 생각
Haneul Kim
요즈음에도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Two Click을 하면 나중에 편하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데요.
저 역시도 뉴비인지라 Two Clicker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항상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전쟁 등 여러 활동을 하다보면 재미있고
또한 여러 무기도 만들고 성장해가는 맛이 있기 때문인데요.
그에 반면 Two Click을 하게 되면 심심해지고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조금씩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일단 Two Click으로 힘을 키우는 것, 좋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일단 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죠. 나중에 크게 성공하기 위한 힘 말입니다.
게다가 힘을 많이 찍고 전장에 나가 실제 보탬이 되는 그 맛이란 아무래도 달콤할 듯 합니다.
하지만, Two Click만 너무 하다보면 재미가 없어질 수도 있고
관심이 끊길 수도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제가 우려하는 바인데요......
현재 베이비 붐 3세대가 어느 정도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고 있는 상태에서
Two Click만을 너무 강요하다간 오히려 유저를 잃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Two Click을 꼭 하실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Two Click을 하지 않으면 많은 분들이 힘들다고 하십니다.
현질을 하지 않는 다면 디비전에 조금만 올라가도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이지요.
사실 저도 뉴비인지라 이런 말을 함부로 해도 될 지 모르겠으나
물론 나라를 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분이 게임을 즐기는 것 역시 중요하잖아요.
Two Click은 그래서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하셔도 되고 안 하셔도 되고 상관 없습니다.
단,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참여입니다.
Two Click 하시는 분은 계속 매일 참여해주시고, 그러면서 골드도 꼬박꼬박 챙겨주세요.
안 하시는 분들 역시 열심히 참여해서 나름대로 자신을 부강하게 만들 방법들을 찾으세요.
뉴스 기사를 보는 거라든지 가이드를 찾아보시면서 나름대로 이리퍼 세계에 대해 이해하신다면
여러분들은 한층 성장하는 eSK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다면 머지 않아 eSK의 독립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eSK의 독립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이리퍼의 참맛을 깨달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마칩니다.
Comments
매우 공감합니다.
아무리 왕의귀환을 위해서 투클릭을 하라지만..
이건뭐.. 너무 루즈해요..
하루빨리 무가 즐길거리를 내놓아야할듯..
저처럼 가끔씩 미친척 하고 달리시면 재밌기도 합니다 😁 (손해는 감수하셔야하지만)
투클리커로서 공감가는 글입니다 ㅎㅎ
저도 가끔씩은 전투를 참여하죠.
디비전 1,2에서 베히목적으로 투클릭을 하는건데, 디비1은 어차피 바주카나 로켓으로 베히 결정날테고 디비전2까지 투클릭한다치면 언제 투클릭 졸업할 수 있을지 기약도 없죠.
베틀히어로 메달을 위한 관점에서 1, 2디비전은 역시 바주카 뎀쥐가 상당한 영향력이 있죠. 3디비전은 얼마나 투클릭 기간이 길었느냐(풀 트레이닝 돌린 상태에서), 즉 힘이 얼마나 쎄냐에 영향이 많이 있고.. 4디비전은 힘도 힘이지만 깡빨있게 에바를 얼마나 많이 빠느냐에서 결정되겠죠.
투클릭의 목적은 베히 메달인데, 바주카를 모으려면 데일리오더를 해야하니(엠유에서 지정한 전장에서 25킬) 이건 또 투클릭에서 멀어지는거고. 이렇게 되면 결론은 하나밖에 안나오죠.. 플라토에게 지갑을 열어보이는수밖에;;;
사실 뭘로 가도 플라토에게 가는 길만이 뻥뻥 뚫린 대로라능... 다른 길로 가시려면 고통과 인내의 길밖에.. ㅋㅋㅋ
포기하면 편하긴 합니다. (마음을 비운 一人)
제 친구도 제가 추천한대로 투클릭만 하고 있긴한데 이 게임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단순히 어떤 육성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만 치중하면 재미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사실 혼자서 육성해서 힘 키우고 메달을 따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게임 내에서 정치나 경제 시장을 바라보면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목표로 하는게 더 재미를 느끼기 좋더라구요
(게임 자체가 친목질에 최적화되어있는 게임인듯한 느낌이라...)
저도 제 추천인분들께 투클리커를 반가요했는데 이제는 그냥 즐기시라 얘기해야겠네요;;
공감되는 글입니다.
왕귀하기전에 흥미잃으시는분들 많으실듯
어차피 투클릭해도 현질해서 90씩올리는게아니면 디3이상은 크케 차이도안나니까영
저처럼 전투를 포기하고 irc에서 병신짓을 하는것도 방법이겠죠
걍 가끔가다 전쟁에서 개겨주심 재밋음. 특히 총 몇개 사들고 게릴라전서 1:1맞짱뜰때의 재미란, ㅋㅋ
저도 투클릭하다보니 게임이라기보다는 습관적으로 투클릭만 하고 끌때가 대부분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클릭커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다' 가 아니라 '애초에 이리퍼블릭에 뉴비들이 즐길 컨텐츠가 적다' 라는게 맞는 것 같아요.
개인적 전쟁의 목적은 베히 경쟁인데 수백번 때려야 바주카, 소형폭탄 딜을 따라오지 못하니까, 투클릭커 대상인 제가 딱히 전쟁 해봤자 전혀 재미없거든요. 경제는 말할 것도 없구요. 이런 이리퍼블릭의 고질적인 컨텐츠의 부재를 잘 아시는 고수분들이 경마, 토토 등등 자체적인 컨텐츠를 생산에 노력하시는 것으로 봅니다 ㅎㅎ
컨텐츠가 적은게 확실하죠. 사실 전쟁도 우리가 대만한테 게임이 안되서 맨날 발리니까 재미가 없는데, 대만이랑 우리가 비슷하게 경쟁할 수 있는 구도라면 베히 메달이 목적이 아니라 전쟁에서의 승리 그 자체 목적으로도 재미있겠죠. 예전에 디비전도 없을때 바주카 부대 구성해서 싸울때.. 잼났었는데요 ㅋ
꼭 힘만을 위해서라기보다 전 돈벌 목적으로 투클릭 중입니다
음.. 저는 뭐 투클릭 하면서 보따리장사를 하고 있어요. 한국 원자재 내다팔기도 재미난데요?
투클릭은 강요가아닙니다 선택입니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