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원의 필요성

Day 1,929, 23:01 Published in South Korea Republic of China (Taiwan) by ISISISIS2

학술원은 학문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그런 단체는 왜 eRepublik에 필요한가? 여기는 게임이고 실제세계가 아니기에 학문 연구는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필자는 이 의견을 완강히 거부한다. eRepublik은 게임을 넘어선 가상현실이다. 우리가 컴퓨터로 한다는 점만 빼고는 무엇이 다른 건가? 그리고 여기에는 국가가 존재한다. 그 국가들이 서로 생존하기 위해서 싸우는 진짜 현실의 세계와 똑같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수많은 변수들을 인식하고 그리고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술원은 당연히 필요한 단체이다.
학술원이 학문을 연구하는 단체라는 점에서 그 관련성이 없지만 그 연구가 바로 예측하는 기반이 될수 있으며 예측하는 자료가 될 것임에는 필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현실세계를 본다면 당에서 공약을 짜기 위해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 왜일까? 전문가는 그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 폭넓은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전문가가 있다면 우리 e대한민국은 발전을 할 수가 있고 다시는 PTO를 당하지 않을 것 이다.
그렇지만 아직 학술원의 기능은 미약하다. 학술원에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전문적인 지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학술원의 연구를 계속한다면 전문적인 지식은 많아지고 질이 높아져 우리가 바라는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다.
그러니 학술원은 쓸모없는 단체가 아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단체이다.